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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유닛은 하쿠멘의 몸속에 이식되어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검은 아크에너미 No.06 참마(斬魔) 오오카미
시청 확정 작품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
- 1기를 워낙 재미있게 본지라 시청 확정. 현재 2기를 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흥미깊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1기인 흑의 계약자가 워낙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보여줬기에 이를 어떻게 이끌어나갈것인지 참 기대되는 부분. 전작의 주인공인 헤이는 주인공이라기보다는 메인캐릭터로 활약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이들의 운명은?!
하늘의 분실물
- 웹에는 연재본이 꽤 돌아다니는 작품. 평소에는 미친듯한 개그센스로 뒤집어지게 하면서도 갑자기 진지한 스토리로 빠져서 몰입감을 주는데 아무래도 개그파트의 특성상 꽤 기대하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최고의 짤방 양성 작품이 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다만, 원작의 노출도가 좀 심각한 편이라 TVA되면서 다소 노출이 줄어들거라 생각하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도 포인트. 아, 아무리 그래도 충전짱보다 심하면 심했지 떨어지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개그파트의 대부분을 장식하는게 시모네타라.....덕분에 퀸즈블레이는 예상치 못한 난적을 만난 상태. 과연 분발해주려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냥코이
- 우연히 돌아다니는 번역본을 봤다가 '이거다!!!'...하고 꽃힌 작품. 주인공이 저주를 받았다는 설정이 있는데 설정과 주인공의 연애관계가 얽혀서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최근들어 학원연애물은 드문편이고 취향에 맞는 작품이라면 더욱 그렇죠. 연재분도 그렇고 꽤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
화이트 앨범 2기
- 뭐, 일단 원작을 해봤기에 시청할 생각. 다만 이것저것 있어서 일단 1기부터 정주행해야하는 상황. 대강 막장 상황이라는건 알고 있는데 어떤 결말로 내줄까요. 뭐, 어찌되었든간에 유키엔딩일께 뻔하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리나 루트에서 충격의 그 대사가 나와주는걸 기대합니다!!!!!!!!!!!!
판단 보류
코바토
- 제가 본래 클램프작품은 카드캡터 사쿠라를 제외하면 잘 안봅니다. 츠바사나 XXX홀릭도 취향문제로 넘어가버렸고. 이 작품의 경우에는 겉보기에는 좀 마음에 들지만 이런 전적이 있다보니 일단 초반 시청을 해보고 평가를 해봐야할 듯. 아, 이 작품은 배경스토리 외에는 사전지식도 좀 부족한지라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학생회의 일존
- 개인적으로 참 미묘한 작품 중 하나. 사실 원작 소설이 정발되어있는 작품인데 제가 이 작품을 꺼리는 이유가 이 원작 소설때문입니다. 물론 소설이 재미없다거나하는건 아니에요. 역으로 소설은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만.......뭐랄까, 뒤로 넘어갈수록 내용이 지루해지는 느낌이 납니다. 소재를 제외하면 내용전개의 틀이 크게 변하지 않거든요. 2권부터 좀 새로운 전개를 보이긴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지루함을 날려버리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작 중 패러디가 많다는 것도 이유의 하나입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걸리는 점 중 하나가 이 작품은 평가를 내리기 참 어려운 작품이라는 것.
보통 소설을 읽고나면 의례 그 책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 마련입니다. 넓은 범위에서 말하자면 재미있는 작품과 재미없는 작품으로 갈리게 됩니다만, 좀 더 세부적인 표현을 가하자면 슬픈 이야기라든지, 허무맹랑하다든지, 엉뚱하다든지하는 평가가 하나는 나오기 마련이죠. 하물며 참고서나 기술서적에도 알기 쉽다거나 어렵게 풀이했다는 평가가 꼭 나오니까요. 이 작품을 걱정하는게 그런 이유 때문.
이 작품은 확실히 가볍게 웃으며 읽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내용의 일부분에서 패러디 사용이 잦은데 제가 보기에는 좀 많은게 아닌가...도 싶더군요. 아, 물론 하야테처럼과 같이 같은 맥락으로도 볼 수가 있죠. 다만, 하야테처럼과 이 작품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학생회의 일존은 하야테처럼과는 다르게 메인스토리가 그리 강한 인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 오히려 메인스토리가 있는지 의심하는 평가조차 있을 정도니까요. 물론 단순한 패러디만으로 점철되었다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을리 없고, 저도 이 작품의 재미는 인정합니다. 다만, 뭐랄까........솔직히 작품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요. 읽고나서 평가를 내리려고해면 재미있게 보긴했지만 뭔가 남는게 없다고나 할까. 뭔가 작품을 한마디로 딱 부러지게 설명할 수 있는 뭔가가 빠져있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좀 복잡하게 설명을 했는데.....여하튼 개인적으로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작품. 어찌되었든 일단 방영을 해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퀸즈블레이드
- 1기가 워낙 지뢰였던지라 일단 3화까지는 보고 판단할 생각. 간혹 이 작품이 왜 지뢰냐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그거야 보는 관점의 차이죠. 원작에서 완성된 전사였던 레이나의 이야기를 TVA에서는 전사 레이나의 성장스토리로 새롭게 그린것에 대해서는 저도 평가합니다. 성장물로서는 꽤 괜찮은 작품이죠. 문제는 그것만가지고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기 힘들다는겁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기대한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전투신. 일단 1%를 제외하면 사실상 등장인물들의 전원이 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오타쿠 계층에서는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투희에 대해 다뤘단 말입니다. 그런 투희들이 한데 모여서 싸운다고하니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죠. 다른 작품들을 보세요. 여성캐릭터가 나온다면 그게 저돌적이든, 지적이든간에 그 캐릭터의 캐릭터성 이외에도 여성이라는 성별에 의해서 여성 특유의 분위기라는게 나오지 않습니까?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전투신은 상당히 부족했죠. 오히려 인상에 남기에도 부족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가 1기에서 기억에 남은 전투신은 늪지의 마녀 3인방 VS 나나엘의 전투뿐입니다. 다른 전투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임팩트를 주는 것 조차 실패했어요.
두번째로는 정말 말 많았던 이 작품의 노출신. 뭐, 본래 이쪽으로 노린 작품중하나이었던지라 이쪽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죠. 문제는 이 작품의 경우 노출만 잔뜩했지 정작 에로함으로 따지자면 상당히 부족한 작품이라는거죠. 토미노 감독이 퀘스의 초안을 보고 한 그 유명한 발언도 있잖습니까.
"(중딩이) 이런 퀘스 파라야의 검열삭제를 핥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냐고?!"(이하 엔하위키에서 발췌)
그런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가슴이고 뭐고간에 엄한 장면은 많이 보여주는데 정작 거기서 보여지는 에로성은 전무. 솔직히 말해 그나마 좀 에로성이 있었던건 1화뿐입니다. 그 외에는 사실상 전멸이나 마찬가지. 오죽하면 노천온천신에서도 에로성이 전무한 수준이었으니........트러블 TVA가 왜 카노콘에게 완패했는지 새삼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요는 흥분할 장면을 보여줘봤자 그럴 분위기를 안 만들어주면 말짱헛거라는거죠. 프린세스 러버 감상때도 말했잖습니까. 얼마 되지도 않는데다가 분위기에도 안맞는 DVD상술, 뭐하러 하느냐고. 마찬가지입니다.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하려면 최소한 분위기는 깔아줘야죠. 먀낭 엄한 장면만 보여준다고 시청자들이 흥분할거라 생각하는겁니까?
여하튼 여러가지 의미에서 미묘한 작품 중 하나. 이번 시즌에 다크호스인 하늘의 분실물이 방영되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여하튼 한동안 지켜볼 수 밖에는.........
진 연희무쌍
- 별거 없고 연희무쌍을 재미없어서 중도하차한지라......이번 진 연희무쌍이 어떤 전개를 보일지는 모르겠는데,(풍성한)진리의 위나누님제국실리의 오가 아닌로리연방병크의 촉으로 간다고하니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 부탁이니 이번만큼은 원작의 그 분위기를 살려줬으면합니다. 솔직히 연희무쌍 TVA판은 원작을 넘어서 이게 삼국지를 모토로한 작품이라는 느낌 자체가 부족했어요. 이 부분을 잘 표현해주길.
11 Eyes
- 에로게 원작 작품이라 일단 시청보류. 제가 원작 제작사의 게임을 FESTA!!와 고어와 아스트랄 스토리로 유명한 3Days밖에 몰라서 그렇습니다. 3Days의 고어와 아스트랄함은 아실분은 아실거고, FESTA!!의 경우에는 재미는 있었지만, 누구나 재미있다고 평가할 작품이라고는 무리가 있는 작품이라. 11 Eyes도 다소 잔인한 장면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뭐, 그 부분은 사실 아무래도 좋고 제가 이 제작사의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합니다. 3Days는 후반부가 워낙 날아가는데다 FESTA!!의 경우 평작이라면 모를까 좋은 작품이라기에는 좀 부족했으니까요. 때문에 11 Eyes부터는 이 제작사에 손을 땠습니다만.......(솔직히 콘솔판까지 만들어 질 줄은 상상도 못했고)
일단 몇화 정도 반응을 봐야할 듯. 요새 에로게 원작 작품이 연속으로 지뢰를 밟고있기도하니...........(지난 시즌의 프린세스 러버는 비교적 평작이었지만, 대신 팬텀이 지뢰를 밟았습니다. 이 블로그에 오실 분이라면 딱히 설명은 필요없겠죠?)
성검의 블랙스미스
- 원작 소설을 보지 않은지라 일단 패스. 본래 구입하려다가 스토리에서 워낙 불안한 느낌이 난지라 구입을 포기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애니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소설구입 의향도 있으니......뭐,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시청중인 작품이 강철의 연금술사와 괭이 갈매기 울 적에, NEELESS 정도고 판단 보류중인 작품들은 안볼 가능성도 적잖아 있는지라 이번 시즌은 시청할 작품이 꽤 줄어들 듯. 하긴 이번 시즌에 시청했던게 좀 많기는했죠.(.........) 이번 시즌도 유익한 시즌이 되길.
PS. 그 동안 한꺼먼에 뭉떵그려 처리한 애니 포스팅을 전부 따로 분리하고 내용 분량을 늘이니 예전보다 방문자수나 댓글 수가 늘은 듯. 역시 최소한의 질은 유지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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