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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CANAAN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오해 하나

by 고독한 밤 200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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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세이버 라이온이 가장 좋습니다. 귀엽잖아요.(.....)


아니....댓글도 그렇고 밸리에 떠돌아다니는 글을 보니 묘하게 오해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따로 포스팅합니다. 그러니까





CANAAN 각본쓴거 나스 아닙니다.(.........)




애초에 CANAAN만들면서 타입문은 그리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어요. 타입문이 맡은건 원안과 몇가지 설정, 캐릭터 디자인정도인데 여기서 나스는 원안을 맡았을뿐입니다. 오히려 여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한건 춘소프트쪽으로 각본 쓴사람은 오카다 마리.

거기다 원안을 가져왔다고해도 작중 설정은 원작인 428~봉쇄된 시부야에서~의 대부분의 설정을 들고온데다 나스가 맡은 부분은 서브시나리오 하나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사실상 작중 설정은 428 본편 설정이나 마찬가징니데 이게 나스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좀.......사실상 캐릭터 설정을 제외하면 나스작품이라고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타케우치 작품이라고 한다면야 납득이 가지만.

거기다 제가 알기로 428 리뷰에서 유독 나스가 쓴 카난편만이 질타를 받은걸로 알고있는데....;;;;

여하튼 밸리 돌아다니다보니 생각외로 이걸모르고 쓸데없이 나스 찬양하는 글이 많아서 어이가 날라가서 씁니다. 이후 분명 달까라면서 까는 글 한두개는 올라올거라 생각하는데 저도 한때는 달빠였습니다.(.....) 한때 페이트, 아탁시아, PS2판 전부 초회판으로 구입하는 짓까지 했어요.

그런 제가봐도 이 작품 나스를 까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애초에 개입한게 거의 없으니 나스를 판단할 재료가 전혀 못됩니다. 물론 스탭진에 끼어있는만큼 최소한의 개입은 했다고보지만, 그렇다고 이게 나스 작품이라고 할 수 있나면 글쎄?


PS. 이 작품 말아먹었다면, 분명 춘소프트와 각본가 잘못이지 타입문과 나스횽 아니라고 하는 말 분명히 나왔을거라는데 한표. 달빠였던 제가봐도 몇몇 극성 달빠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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