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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탈 그래피티, 희대의 명작이었지요. 2쪽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1의 경우 제가 제대로 플레이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에, 어제는 약간 일이 있어서 PS2나 약간 돌리다 말았고, 오늘에서야 에로게 하나 잡았습니다.
이거 발매할 시기에 제가 휴가를 가는 바람에 플레이를 못했지요.
거기다 이사도 겹치는 바람에..........
여하튼 현재 초반 플레이 중입니다.
다른 게임들도 있고하니 초고속 플레이를 지향중인데.........
일단 초반 분위기만 보면 나름대로 제 코드에는 맞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수면게라든지 의외로 속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건 내용을 좀 더 파고봐야할듯.
주인공 준이치의 여동생인 미나토.
요 근래(아니, 사실은 상당히) おにいちゃん이란 단어들만 줄기차게 들어온지라,
にいさま라는 울림은 나름 새롭습니다.
.....아니, 새삼 생각해보면 이 단어를 들어본것도 꽤 오랜만인듯.
올해 처음 플레이한 1월 발매작 4개중, 하나인 여동생지상주의 이후일겁니다.
이 게임이 워낙 막장게임이라 기억하지 못할 뿐이지만.....(자세한건 리뷰참조)
후, 일어날때는 귀여운 여동생이라는게 당연하잖아, 그정도는 배려해 줄 생각이다.
.......이 선생, 의외로 범상치가 않아보이는데, 주인공만한 나이때는 주인공에게 지지 않을정도의
주인공적인 존재였다니........이 캐릭터, 어디 다른 게임의 주인공이라도 했답니까?
그러고보면 이 게임, 의외로 전작이 존재하던데 말입니다.
...과거 전적을 묻자 하는 한마디.
뭔가 경험이 있군요......점점 의심스러워 집니다만....;;;;
여하튼 초반감상은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루트하나 깨본뒤 플레이를 결정해야............
아, 근데 이거 공통루트를 포함해 엔딩까지가 무지막지하게 길다는 이야기가 정말입니까?
샤이닝 윈드도 1회차종료밖에 안된데다가 얼마후면 페스도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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