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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 모에 하나만을 위해 끝까지 본 애니.
...게임은.....뭐, 그다지 하고싶지는 않군요.
여하튼 하즈키 하나만으로 이 작품은 가치가 있습니다.
에, 오늘 엔딩2개 봤습니다.
공통루트가 상당히 긴지라 한번 클리어하니 빠르게 전개 되더군요.
한 루트가 26화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 둘은 24화. 뭐, 오십보백보지만.
츠카사 루트에서 나오는 패러디.
저거보고 순간 뿜었습니다[........]
여하튼 츠카사 루트는 아주 무난.
위험도 없고 액션도 없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만큼 내용도 별로 없어서 엔딩까지 친구이상 연인 미만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선.
제일 처음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나고미 엔드를 플레이하고보니 공략히로인은 츠카사 이외에 없는것 같은지라.
(미나토의 경우 여동생이니 당연히 논외)
뭐, 여하튼 평범한 학원스토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내용입니다.
확실히 내용은 없지만 그럭저럭 B급 해피엔딩정도는 될정도로 어떤 의미에서는 왕도.
사실 게임의 전체적인 내용을 감안하면 이 정도라면 상당히 무난한 편입니다.
단지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각 에피소드별로 각 화를 갈라놓는지라,
그 덕분에 타 게임보다 몇배는 길게 느껴지는 정도?
사실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최근 플레이한 게임을 비교하면 '아가씨를 지키는 수호의 방패'와 비슷한 정도.
여하튼 그렇게 긴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평범한 수준.
나고미 루트.
사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내용은 적이었던 여성스파이가 주인공과 정을 쌓아가며 골이라는 느낌인데,
나고미의 입담이 상당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음.
단지 '금칙사항'이나 '가져갈래~'등에서는 좀 난감....;;;
여하튼 현재의 인상은 상당히 좋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어서 두고두고 플레이할 정도.
특히나 나고미와 타 캐릭터들의 만담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후반전개에는 약간 액션과 긴장감이 가미되지만 그렇다해도 기본적인 감상은 '재미있다'
사실 벌써부터 이 캐릭터를 먼저 공략한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나중으로 미뤄두는 성격이라.
여하튼 다음은 미츠키 선배달립니다.
빨리 클리어하고 리틀버스터즈 달리지 않으면.........;;;
PS. 할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다른 루트말고 나고미 루트라도 한번 해보십시오.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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