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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에로게

2009년 에로게 결산

by 고독한 밤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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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에로게 결산입니다. 기준은 올해 플레이한 작품 기준



1. 새벽의 호위 FD ~프란시벌들의 휴일~

- 원작이 좀 조루였던 반면, FD는 2의 떡밥을 살짝 뿌린 상황에서 함량미달. 2가 결정되긴했는데, 몇몇 중요한 사건은 사실상 1과 FD에서 끝내버린지라 2가 나오는 의미가 있을지도 좀 의문입니다. 어느 ED에서 연결될까도 걸리는 부분이고........여하튼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품. 뭐, 2는 별 기대안하고 기다립니다.




2. 호시우타

- 첫공개되었을때부터 뭔가 불안했지만, 발매되고나니 기존 우타시리즈 팬들 모두를 엿먹인 XX같은 작품. 정말 이때만큼 프론트윙에 저주를 퍼우은 적은 없습니다. 좀 괴상한 짓을 하긴해도 항상 평균 이상은 해주었던 프론트윙이 다른 물건도 아닌 우타시리즈에서 병크를 터트릴 줄은.......(먼산)

소라우타까지는 솔직히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유키우타와도 비교하기 힘든 작품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타 시리즈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면 작중 내내 흐르는 긴박감과 절실함인데 이걸 하나도 느낄 수 없으니........가장 치명적인 문제로는 역시 전작들에 비해 가벼운 분위기로 변화하면서 스토리까지 가볍게 변했다는 점. 그 주제에 전작의 메인 요소였던 소원이란 내용을 부정하는 스토리라인이 참............아직 팬디스크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사실 이것도 지금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잡긴 해야할텐데....(먼산)




3. 메이플컬러즈2

- 제작사가 변경되긴했지만, 여전히 전작 못지않은 압도적인 게임성을 보여주는 메이플컬러즈. 개인적으로 팬디스크인 H를 기대했는데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얀데레인 모 캐릭터루트를 좀 더 풍성해가 만들어주는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것. 역시 팬디스크 안나와주려나...........

올해 발매한 작품 중에서는 정말 드물게 깔부분이 얼마 없는 작품.




3. 진 연희무쌍

- 발더스카이, 메이플컬러즈2와 더불어 올해 최고의 에로게 중 하나.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애니따윈 모릅니다. 그저 완소 카린을 외칠뿐.




4. 앰퍼쿼츠

- 얼마안가 코른이 망할거라는걸 직감적으로 느끼게 해준 작품. 안그래도 이번에 발매한 신작에서 지뢰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중이죠.(먼산)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코른과 저의 인연은 끝났다고 믿고싶습니다. 코른은 딱 나츠메구와 레콘키스타까지가 좋았음.....(먼산)




5. 천공의 유미나

- 아....재미는 있었지만, 전투가 지루한데다 결정적으로 야리코미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2부 도중 리타이어. 하다못해 전투가 재미라도 있었다면 중간에 때려치지는 않았을거라 보는데...........(먼산) 그래도 재미는 꽤 있는 편이니만큼 플레이 예정이신 분들은 잡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을 많이 비워둬야겠지만요.




6. 스즈노세 세븐

- 지금도 이걸 내가 왜 잡았나....싶은 작품. 전작인 카미파미가 할만해서 믿고 잡았는데, 이번 작품의 경우 캐릭터성은 전작보다 좋지만 정작 스토리가..........(먼산) 팬디스크의 경우에는 아직 손도 안댄 실정인데 다음 작품은 좀 더 나은 작품이었으면 하는 느낌. 솔직히 이게 두번째 작품인데 이런 상황이면..........;;;




7.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 Navel의 신작이라 기대하고 플레이했건만 정작 내용물은 예상을 한없이 초월한 물건이라 4장에서 중도하차. 제작진이 제작진이라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천사가 없는 12월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의 인간군상극. 언젠가 다시 플레이할 용의가 있긴한데 그게 언제가 될지..........




8. 聖劍のフェアリース

- 현재 문닫는다고 공지뜬 리틀위치에서 내놓은 작품. 뭐, 그리 무거운 스토리는 없고 가볍게 에로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죠. 리틀윗치 작품은 그리 많이 잡지않았습니다만,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작품. 그런데 리틀윗치가 문닫는 걸 보면 작품성과 판매량은 그리 비례하지 않는 듯.(먼산)




9. ボクの手の中の楽園

- 처음잡는 카라멜 박스 작품이라 꽤 기대했었는데 결과물이 좀.....결국 마지막에는 떡밥만 마구 뿌리고 수습은 때려치우질 않나. 결론적으로 카라멜 박스 작품을 절대 손대지 않게된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10. 死神の接吻は別離の味

- 저가형 게임을 목표로 한 것 치고는 나름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 원화가 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었지만 어자피 스토리에 치중한 게임이다보니 그리 눈에 거슬리는 작품은 아닙니다. 플레이타임도 짧다보니 한가할때 한번 건드릴 수 있을만한 작품. 뭐, 최근 플레이한 모 분께서는 미묘한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만.




11. 하라미코

- 셀렌에서 발매한 작품. 사실 셀렌치고는 드물게 무난한 모에계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새로운 원화가가 들어가서 캐릭터간 분위기가 충돌하는 면이 있다는게 좀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이 작품 나오고나서 골수 셀렌팬들께서는 '결국 여기도 팔리는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나....'하고 한탄하셨다죠.(먼산) 뭐, 제가볼때는 그냥저냥 무난했던 수준이지만.




12. 스마일 큐빅

- 본편이었던 '수평선까지 몇 마일'이 스토리적으로 워낙 지적이 많아서 발매한 팬디스크. 뭐, 그렇다고 원작을 보충할만한 수준은 아니고, 팬디스크로서 무난한 수준으로 그쳤습니다. 압도적인 퀄리티의 원화로 만족한 작품.(뭐, 개인적으로는 나루세 미아가 등장했다는 점때문에 즐겼지만.)




13. 공주사냥 던전 마이스터

- 당시 야리코미가 귀찮아서 그냥 사도의 길을 걸어버렸죠.(뭐, 어느쪽이든 결과적으로 사용했다고 보지만....)
여하튼 스토리도 그렇고 여러가지면에서 무난했던 작품. 딱 한가지, 사역마 엔딩을 6번이나 봐야한다는 것만 제외하면.(먼산) 마도기가 아니었다면 진짜 도중하차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14. ANGEL MAGISTER

- 제로의 사역마 원화가가 참가했다는 이유로 좀 주목을 받았는데, 정작 그림체가 에로게에 맞지않아서 시궁창....대신 스토리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개그일색인 작품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막가다보니 오히려 장점이 된다고나 할까. 정말 생각없이 가겹게 즐릴 작품으로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중 설정하나하나에도 개그센스가 녹아있는게 참........주인공이 찌질하다는게 유일 걸리는 점인데 이것도 마지막 루트에서 대반전을 때려주는지라. 여하튼 올해 발매한 게임중에서도 양작중 하나.




15. Signal Heart

- 퍼플 소프트에서 발매한 작품입니다. 뭐, 사실 퍼플 소프트웨어는 수면게만 아니면 중간은 가는게 대부분이라 그럭저럭 평가하는 작품. 다만, 프롤로그 뒤에 히로인을 선택하는 단일 스토리에 캐릭터별로 원화차이가 있는 등, 시험작이라는 느낌이 강하니 취향이 좀 극단적으로 갈릴지도. 사실 눈에 띄는 특징이 없다는 점도 있고............




16. トロピカルKISS

- 무난한 러브코미디. 처음부터 끝까지 줄곳 진지하게 진행되는데 H신에서 까지 개그드립을 칠 정도로 개그에 목숨건 작품. 뭐, 그리 웃기지 않는다는게 문제긴하지만, 즐기기에는 딱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히로인 5인의 히로인 중 2명에게 스토리 비중을 너무 집약했다는 점인데............뭐, 이거야 취향 나름이고 다른 히로인 루트가 개그면에서는 더 탄탄한지라.........




17. ハルカナソラ

- 메인히로인인 아키라보다 주인공의 쌍둥이 여동생인 소라 루트의 인기가 더 높은 요스가노소라의 팬디스크. 뭐, 재미자체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팬디스크로서는 상당히 충실하고, 전작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던 반장과 야히로의 루트까지 추가. 그 외에 소라루트 후일담도 다소 섞여있는데........솔직히 타 히로인의 후일담도 나름 기대했던 저로서는 미묘하게 아쉽.....아, 그래도 반장루트는 진리입니다. 이번에 루트 추가된게 얼마나 기쁘던지........(눈물)




18. 夏ノ雨

- 학원러브스토리라고 읽고, 가족계획이라 읽는 장르. 이 게임이 아주 특이한 점은 드물게도 연애관계보다 가족이라는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 어느 루트든간에 캐릭터성이나 스토리 뭐하나 버릴게 없습니다만, 특히 미도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의 히로인 루트에서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며 고찰하는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감탄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스토리적으로 할만한 게임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




19. 발더 스카이 Dive1&2

- 메이플컬러즈2, 진 연희무쌍과 함께 올해의 탑3중 하나. 솔직히 과연 팀 발더헤드....라는 찬사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전투 자체의 재미도 전작과 비교해 상당히 늘은지라 플레이하지 않으신분은 전작인 발더포스를 포함해서 꼭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




20. 시노비류

- 캐러도 이제 끝이 보이는건가.......라는 느낌을 주는 작품. 전체적인 볼륨도 그렇고, 여러가지면에서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집니다. 위저드 클라이머 수준의 재미도 못보여준다는게 참...........여하튼 한숨이 나오는 작품.




21. Stellar Theater

- 지금 생각하면 잘도 플레이했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작품 중 하나. 나쁜작품은 아닌데, 그렇다고 뚜렷한 작품도 없는, 다른 분이라면 지겹다고 끌 수준의 게임이라.........드라마CD는 은근히 재미있었지만, 진짜 이걸 왜 플레이한건지............정줄을 놨다고밖에




22. ステルラ エクエス コーデックス

- 프리마벨 이후 정말 오랜만에 잡아본 마법소녀물. 뭐, 재미자체는 그럭저럭이었고 오히려 원화에 끌려서 잡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만. 스토리자체는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입니다. 좀 뜬금없는 스토리와 할렘루트가 없다는게 좀 아쉬운 부분이긴한데.......(먼산)




23. 배닛슈

- 스크린샷을 날린고로 공식홈 이미지로 대체. 전형적인 아리스 소프트의 저가형 소프트입니다. 에로와 개그가 주 소재인데, 누키게로서는 짧고 굵은 전형적인 스타일이라 가볍게 잡아볼만한 작품. 어째 올해들어 아리스가 저가형 소프트를 자주내는데 하나같이 괜찮은 작품이라 좋습니다...;;;




24. 모모이로 가디언즈

- 위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아리스 저가형 작품. 다만 배닛슈에 비하면 스토리가 좀........에로쪽은 나름 충실하지만 개그면에서는 좀 심각합니다. 뭐, 그래도 저가형인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25. 사쿠라사쿠라

- 발매일 오래끄는 작품치고 제대로 된 작품이 없다는 전례를 깬 케이스.(아니, G선상의 마왕이 있긴한데.....)
여하튼 개그면에서나 스토리면에서나 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드라마 시디에서도 매번 자지러지는 것이.....다만 미묘하게 작은 볼륨덕분에 베스트에 들어가기는 좀 미묘한 수준. 뭐, 히로인을 늘렸다면 또 이런 작품이 되지않았을지도 모릅니다만. 여하튼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얼마 없는 작품 중 하나.




26. 오니우타

- 제목에 우타가 붙어서 처음에는 프론트윙이 새로운 우타시리즈를 내는건가....싶었지 말입니다. 실제로는 전혀 다른 제작사였지만. 이 작품이 무서운 점은 자칫하면 노리는 작품, 혹은 캐릭터성에 의존하기 쉬운 스토커, 얀데레같은 집착성 히로인이라는 요소를 잘 이용해 멋진 전기물을 그려냈다는거. 작중 히로인들은 딱 봐도 제대로 된 인간상과는 거리가 멉니다만, 이게 또 잘 어우려저서 전개가 되더니 결정적인 순간에 반전등.........현재 팬디스크가 제작중인데 한번쯤 해볼만한 작품. 스토커나 얀데레를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도 좀 생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27. 천신난만

- 유즈소프트에서 와이드를 한다는 것 덕분에 좀 놀랐던 작품. 동시에 고토 마이씨에 대한 호감도가 급격히 오른 작품 중 하나입니다. 희대의 병크라는 소리를 듣는 진 연희무쌍의 유비와는 다르게 이쪽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재미있는 캐릭터를 맡으셔서.......작품 자체도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편. 눈에 띄는 명작은 없지만, 언제나 평균이상은 해주는 유즈소프트다운 작품입니다. 게임발매 이전에 나온 캐릭터CD의 드라마 CD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여담이지만 성우진이 정말 미묘합니다. 사카키바라 유이에 고토 마이, 이토 시즈카등이 좀 지명도가 있는 편인데 설마 사카키바라를 남성 서브캐로 돌릴 줄이야.......(먼산)




28. 마시로색 심포니

- 모시바라로 유명한 파렛트의 신작.
.........그야말로 평범하고 닭살돋는 순애스토리입니다만, 솔직히 잘만들었다기에는 좀.........그림체도 전작들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로리하다는게 문제. 어째 가면갈수록 모에코드만 파고드는 것이 점점 파렛트도 막장으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에는 여러가지 시도도 했었는데............




29. 아리스2010

- 여러가지 저가형 게임이나 리메이크작을 모아 발매한 신작입니다만.....기본적으로 란스 시리즈를 비롯한 아리스 게임을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저 그랬던 작품. 다만 골수 아리스팬의 경우에는 정말 좋은 아이템. 이웃중에서도 구입하신 분이 계십니다.




30. 桜吹雪~千年の恋をしました~

- 아가씨 학교에서 벌어지는 전형적인 전기물형식의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꽤 말끔하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도 상당한 편입니다. 어째 전체적으로 쓸데없이 진지하다는 느낌이 있긴한데 게임자체는 그럭저럭 평작 이상은 되는 물건. 서브캐릭터들도 다수가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매력적인 반면 공략불가라 아쉬운 작품이죠.




31. 花鳥風月~恋ニヲチタル花園ノ姫~

- 그리고 桜吹雪에서 요망이 많았던건지 만들어놓은 설정 놀려두는게 아까웠던지 전작의 서브캐릭터들을 공략가능하게 나온 작품. 전작에서 대립했던 집단의 히로인들은 물론이고, 아무래도 비주얼만있고 비중은 거의 없었던 히로인들의 공략까지 추가했습니다. 몇몇 루트의 경우에는 桜吹雪 이상의 감동을 줍니다만, 전작과의 스토리 연계가 많다보니 전작을 플레이하는게 좋다는게 유일한 단점.




32. なかだしトリロジー

- 노 코멘트. 지금도 왜 플레이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작품입니다. 저때는 그저 정줄을 놓고 있었다고 할 수 밖에.




33. 장갑악귀 무라마사

- 게임자체는 오래전에 끝냈는데 리뷰할 생각을 전혀 못했군요. 나중에 날잡아서 하긴해야하는데 잡은지가 워낙 오래되서........여하튼 여러가지로 충공깽이었던 작품. 어째 윤리고 뭐고 다 씹어먹는 사랑 찬가가 없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시나리오 라이터가 우로부치가 아니었다는게 참........여하튼 니트로에 있어서는 우로부치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거라 봐도 문제가 없을 듯. 여하튼 작품 자체는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다만 하드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비추. 사야의 노래급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의 귀곡가급으로 암울합니다.




34. いちゃぷり!~お嬢さまとイチャラブえっちな毎日~

- 문스톤에서 나온 작품인데..........그냥 없다고 생각하십쇼. 스토리가 겟츄에 올라와있는게 전부입니다. 에로신도 별로고 볼륨도 적음. 그저 비주얼 보는 재미에 플레이하는 작품이니 이거 잡는 시간에 다른거 플레이하는걸 추천.



그 외에 한건 기억나는데 스샷이 증발한 작품이 너댓개쯤 있고, 동인게임도 상당수 플레이했군요. 할게임 없다없다하면서도 은근히 플레이는 엄청 한듯. 2010에는 좀 자중해야............


추가 - 77 ~And,two stars meet again~, Angel Navigate, 空を飛ぶ、7つ目の魔法。かぎろひ~勺景~, 彼女×彼女×彼女 ドキドキ フルスロットル!일단 추가.
아, 물론 대부분 수면게 혹은 평작 수준이라 기억은 못해도 됩니다. 일단 체크겸 추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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