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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2009.12.14. 잡담

by 고독한 밤 200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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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이후, 처음으로 나온 비호감형 메인 히로인.......



1. TTT 외전 아발론의 수수께끼, 마나카로 가자!! 소프맙 한정으로 질러버렸습니다.
본래는 길티기어2도 함께 지를까했는데, 자금 사정도 여의치 않을 뿐더러 어쌔신크리드2와 헤비레인, 페르소나3 포터블이 연달아 나온다는 것 덕분에 패스.

일단 이번에 넘기고 후속작 발표날떄쯤이나 질러볼 까 생각중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그떄 여유가 있다는 가정하에서의 이야기고....;;;

뭐, 사실 막상 구입하려니 가격이 너무 뛰어서 꺼려지는 점도 없지는 않습니다. 환율 폭등 이전에는 신품이 7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중고가 8만원이니............ㅡㅡ;;

예전에는 그래도 다소 출혈을 감수하고도 구입했겠지만, 이 정도로 가격차가 벌어지면 오히려 포기가 쉬워진달까요.
뭐, 취직해서 돈 벌게 되면 그때는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앞날이 워낙 깜깜해서.........;;;;;




2. 책장정리해고중.

이번 정리목록은 2005년부터 8년까지 모아놓은 콤프틱.........이었는데,



막상 정리하기전에 한번 흩어보니 이거 버리기가 쉽지않다는 판단하에 게이머즈를 먼저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게이머즈야 공략보려고 사는거라 필요없는 잡지는 그대로 정리해고하면 문제없지만, 콤프틱의 경우 한번 둘러보니 4컷만화라든지, 연재되는 코믹스라든지 그냥 버리기 아까운게 워낙 눈에 띄어서...........

아, 그것과는 별개로 처음 구입했던 달의 내용을 둘러보니 떠오르는 당시의 기분.




괴멸적인 퀄리티의 데몬베인 코믹스를 보고 절규했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


뭐, 그러고도 팬심하나로 전부 구입했습니다만, 이후 연재한 기신비상은 팬심으로 커버할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 흑역사로 기억저편에 봉인해두었죠.(먼산)

간간히 뒤져보니 특전으로 받은 드라마CD도 덩달아 나온지라 일단 핀업같은 것은 전부 정리하고, 볼만한 코믹스도 체크해서 구매대상에 넣어놔야할 듯. 고로 대량으로 방치된 게이머즈부터 전부 정리해고 해야.........;;;;




3. 기말시험 시작.......인데, 뭐, 졸업반에다 교양 밖에 안남은만큼 의욕이 안납니다.
제가 지금 이러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새삼 한 숨이....;;;;
취업을 못한터라 시험은 나가야겠고, 시간표도 이상하게 짜여져서 이번주는 빼도박도 못할 듯.

요새 집안에서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 터라 어떻게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진짜 공무원 시험이라도 준비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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