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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인가? 그러고보면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히트 이후 중국에서도 차이나 드레스가 성행하기 시작했다는 뒷이야기가.....
하나마루 유치원
- 요즘들어 이렇게 치유되는 작품도 드물죠. 전반부 후반부 모두 안즈가 주역이었습니다만, 데이트 후반부의 별똥별 흉내내는 코우메도 귀여웠고, 야마모토 선생님의 태도도 참 훈훈. 바로 하루전에 성흔의 퀘이사가 방영하기때문에 정화하기 딱 좋습니다.(.......)
작품이 너무 무난해서 강철과 마찬가지로 태클걸게 없는 작품 중 하나고. 이대로라면 다음주부터는 포스팅에서 제외될지도.......
츄브라
- 속옷부는 결국 실패하고, 속옷동호회로 격하되었는데.............뭐, 이게 타당한 선이겠죠. 케이고와 하루카의 관계는 좀 의외인데......솔직히 전 저 자리에서 서로 눈맞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뭐, 여하튼 이걸로 둘 다 안정적으로 이야기에 개입하는게 가능해졌다는데 의의가 있겠죠.
하루카는 이번화에서 묘하게 백합에 눈을 뜨는듯한 분위기인데 나유는 이미 코마치와의 커플링이 진행되는 것 같으니.........나중에 나유를 사이에 둔 사랑의 쟁탈전이라도 벌어지려나요.(먼산)
이번화는 전체적으로 케이고의 회상에 의한 할머니와의 생활과 속옷동호회의 결성이 중심인데, 후자의 경우 다소 곁다리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실제 속옷동호회 이야기는 훌렁넘어가버려 다음화에서 다룰 것 같고.
지금 이 작품이 여러가지로 애매한 상황인데.........이 작품의 컨셉은 성교육, 즉 교육성에 있습니다만, 작품 진행에 있어서 이걸 명확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 다루는 주제가 속옷이다보니 이 두가지가 명확히 어우러지지 않습니다. 이번화에서도 실제 내용전개하느라 교육적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 이대로가면 이 작품이 컨셉을 어떻게하든 다소 애매한 작품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제가 볼때 주제를 일상화시켜 자연스럽게 진행시키지 않는다면 결국 서비스애니로 전락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화는 그나마 할머니의 회상이 등장했기때문에 그나마 체면치례를 했습니다만, 이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러 의미에서 좀 애매한 작품이 되지않을까 싶군요.
뭐, 일단 제작사가 ZEXCS인지라 그리 기대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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