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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 이해 안되는 것 중의 하나가 왜 서셰스가 이걸 안타고 나왔냐는 것.
제가 보기에는 아르케보다 이쪽이 몇배는 더 좋아보입니다만.......ㅡㅡ;;
퀸즈 블레이드
- 다소의 컬쳐쇼크 이외에는 특별한게 없었던 화.
.........뭐, 사실 이 이상 뭘 보여주는게 가능이나 할까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화는 상대적으로 괜찮았던 에피소드.
의미없는 서비스신이야 신경쓰는 분은 거의 없겠죠.
안입었다의 포스가 강력하긴하지만, 이전화에서도 언급했던 퀄리티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노팬티라고 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게 마이히메의 쿠가 나츠키인데, 이 때만큼의 임팩트가 있냐면 좀.....
물론 노아나 아이리나 별로 의식하는 느낌이 아니라 서비스신의 의미가 없었습니다만.(뭐, 이제까지도 그랬지만)
반면 스토리는 무난합니다. 솔직히 작화문제만 해결하면 그럭저럭 평작정도는 될 느낌.
사실 이번화에서 연습하는 레이나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지 말입니다. 아무리그래도 칼 휘두르는데 저게 뭐야.......ㅡㅡ;;
이런 세세한 퀄리티 문제만 해결하고, 스토리에 좀 더 비중을 두면 앞으로는 보기 훨 편해질 듯.
개인적으로는 의미없는 서비스신도 살짝 줄였으면합니다만, 작품 컨셉을 생각하면 역시 무리겠죠.(........)
아, 새삼언급하지만 서비스신떄문에 이 작품 보시는 분들, 차라리 야 애니를 보거나 에로게를 하십쇼.
지금까지 제 감상으로는 서비스신이 의미가 없는 작품입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
- 탁구경기때문에 부득이하게 늦게 감상한 마징가.
.......냅,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짜증나
.....냅, 다른것도 아니고 저 나레이션이 정말 싫습니다.
4화째 한 밤이 끝나지 않았다느니, 작화문제니하는건 다 제쳐둡니다.
사실 이번화보고 1화의 최종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강 파악을 한지라, 이대로가도 화수 조절에는 문제없을거라는게 제 생각.
작화도 사실 마징가의 작화는 최근 애니보다는 80년대 작화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는지라 다소의 작화붕괴는 별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이 나레이션 문제만큼은 꼭 언급해야겠습니다.
나레이션이라는게 확실히 중요합니다만, Z의 경우 쓸데없는 오버가 너무 심한 수준.
제가 이전도 그랬지만 나레이션에 비중 너무 두는거 아닙니까?
아니, 하다못해 초합금Z 언급하는 부분, 장면 컷만 없어도 더 좋았을겁니다.
거기서는 장면 컷을 하는 것보다는 임팩트 있는 장면을 더 보여줬어야지.
일단 재미있게 보는 작품입니다만, 저 나레이션 너무 싫음.
개인적으로 최근들어 나레이션을 가장 잘 활용한건 마리아 홀릭과 더블오.
그런데 지금 마징가의 나레이션은 더블오같은 내용조절을 위한 실용성이라기에는 너무 오버하고 있고,
마리아 홀릭처럼 임팩트를 주기위함에서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 진짜 나중에 이거 어떻게 처리하려고.........
케이온
- 사실 한가지만 제외하면 언급할 내용이 없습니다.
케이온의 경우 4컷만화인 원작 내용을 적절히 어레인지해서 원작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이번화도 그런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줬습니다만...........딱 한가지.
자, 제작진. 하루히보고 배웁시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God knows만큼의 수준을 바란건 아니었습니다만, 너무 기대 이하랄까.
비중도 너무 낮았고, 투자한 분량도 너무 적었습니다.
OP와 ED의 포스덕분에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이건 좀 심하잖아........;;;;
뭐,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다는 점을 생각할때, 쿄애니가 작품 컨셉을 제대로 맞추고 있다고 봐야겠죠.
아마 앞으로 제대로 된 밴드를 볼 수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아놔, 그래도 이거 너무 심한데.
Phantom~Requiem for the Phantom~
- 이웃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한방은 부족하지만 문제 없습니다.
이번화로 한방 터트릴 준비는 거의 끝났거든요.
아직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를 비롯해서 몇가지 밑준비가 남긴 했습니다만, 이번화 준비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
지난화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그대로 끌어왔는데, 이번화의 가장 큰 역활 중 하나는 작품의 전체 분위기 파악.
이전부터 작품 분위기가 현시창이라는걸 제시해왔지만, 이번화의 경우 이전과는 상황이 좀 틀립니다.
인페르노의 내부 상황을 살짝 보여줌과 동시에 팬텀과 인페르노의 능력.
그리고 그에 대항하던 스톤 패밀리가 어떤 식으로 붕괴되는 지를 보여주면서
이전화에서 보여준 것 이상으로 암울한 세계관을 표현함과 동시에 한방 터트릴 밑준비를 차곡차곡 진행중입니다.
주목해야할 것은 이번화에서 보여준 아인과 츠바이, 인페르노의 능력, 그리고 인페르노 내부의 인간관계와 암투입니다.
스톤 패밀리와의 분쟁은 이후 팬텀과 인페르노에 일어날 일들을 타 조작과의 분쟁으로 살짝 맛보여준 것이라고 생각.
이번화에서 보여준 내용을 생각하면 이후에는 이 이상으로 현시창이 전개될 겁니다.
아인과 츠바이의 견해차이도 주목해야할 부분 중 하나.
츠바이가 서서히 능동적으로 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향후 어떤 조짐을 보일지...........
바스캿슈
- 신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왠지 모르게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빅풋 바스켓이 달로가는 조건이 된 이유라든지, 전당같은 부분의 설명을 원합니다만.
스토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단 밑바탕 깔아둔 뒤, 다음화에서 터트리는 원패턴.
슬슬 이 패턴도 질리기 시작하지만, 다음화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식전이라는 점에서 꽤 기대가 되는 편.
이전까지는 불법시합이었기에 중간에 방해가 많았습니다만, 공식전인만큼 마음 껏 시합에 투자가 가능하겠죠.
과연 스트리트 바스켓과 BFB선수들의 충돌이 어떤 효과를 낼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
동시에 단이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나갈지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하루카나 제임스와는 다르게 단은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패턴이 상당히 다른데,
지금의 흐름은 제임스가 잡고 있으니 이 흐름을 단이 어떻게 끌어오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
다만 코코의 문제가 걸려있기때문에 그리 쉽지는 않을거라 봅니다만................
그 외에 OP에서 아이스맨과 스쳐가는 인물이 팔콘이라는 점은 꽤 의외.
뭐랄까, 생각외로 빨리 등장했습니다. 그렇다는건 팔콘은 앞으로 단과 아이스맨의 맞수가 될 지도 모르는 일.
(...랄까, 위치적으로는 거의 확실합니다.)
이번화에서 플로라와 코코의 관계과 꽤 재미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단에게 스승이 등장할 수 있을지도 관건.
그 외에 플로라는........뭐랄까 공주치고는 의외로 힘이 없는 듯.
아무리 그래도 일단 공주인데 그 아래것들이라는게 저렇게 막 나가도 되는건가........ㅡㅡ;;
여하튼 가면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바스쿼슈.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다음화나 그 다음화가 1쿨에서는 가장 임팩트 있는 장면이 되지 않을까 생각.
언제 어디서든 단이 제임스가 만든 흐름을 때려부술 장면이 나올테니까 말이죠.
과연 어떤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생각만해도 두근거립니다.
사실 이번시즌에서 다음주가 가장 기다려지는 작품을 꼽으라면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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