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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요점은 간단합니다. 뉴가 쓰러지질 않아!!!!!!
실제 작품내 스토리상 뉴 파괴에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샹그릴 라
- 영상을 늦게 구한데다 블레이블루 배송까지 겹쳐 방치중이었던 샹그릴 라.
별 다른 내용은 없고, 아틀라스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라든지, 전체적인 세계관이 이제야 제대로 공개되었습니다.
의외로 막장이긴 하지만, 대강 내용을 흩어보면, 일본을 제외한 타 나라의 경우 탄소세를 통한 여파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살만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는데.......사실 아틀라스 건설에 대한 이유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 료코의 어이없는 대답도 100% 진심은 아닐꺼고,(본심은 어느 정도 섞여있겠지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계층도시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블레이블루 세계관의 경우 지상에서 사람이 살 수 없어서, 모든 도시가 계층도시로 되어있습니다.) 지진이 심한 일본이라고해도 저렇게 공사가 지연되는건 이상합니다. 심지어 출입통제같은건 할 필요도 없죠. 특히 히루코가 아틀라스의 핵심이라는 시점에서 아틀라스라는 건물자체에 뭔가 비밀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타르샨인데........그 정체는 상상 이상으로 료코마저도 함부로 기를 못펴는 상대입니다. 물론 료코니만큼 뒷통수칠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중이겠지만, 문제는 타르샨이 카드를 다 꺼낸게 아닙니다. 타르샨에게는 이미 메듀사라는 조커가 있죠. 료코가 메듀사에 대해 눈치채기는 했지만, 이 카드를 쥔 장본인이 타르샨이라는건 눈치채지 못했죠. 반면 타르샨은 지금까지 료코가 해온 일을 전부 파악중입니다. 이 차이는 상상이상으로 크죠.
동시에 이번화에서 의식레벨이 너무 거대해진 메듀사에 제한을 두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타르샨의 의도라면 타르샨 이 인간은 히루코 시스템을 메듀사로 갈아치울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이 히루코 시스템은 상당히 불안정하고 비효율적이거든요. 물론 의식이 자유레벨로 치우치면 메듀사도 마찬가지가 되지 싶습니다만, 히루코에 비하면 메듀사쪽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습니다. 적어도 하염없이 신탁을 기다리거나 관리인력을 둘 필요가 없으니까요.
여하튼 여러가지 떡밥이 등장했는데 과연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생각해보면 타르샨의 입김이 들어있다는 시점에서 이시다 파이넨스에도 뭔가의 역활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디그마-0의 떡밥과 더불어 카린은 메듀사의 어머니나 마찬가지인 존재라....
그 것과는 별개로 쿠니코가 아직 미숙하다는 점도 시사하는 화. 이번화에 나온 세계관 설명에서 국가가 파산직전이었다는 이야기에 그래도 국가를 우선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사실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쿠니코는 그 국민을 원조해야하는 국가가 파산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듯. 뭐, 애초에 그 시절을 살아오지 못한 쿠니코로서는 당시의 상황에 대해 완벽히 대변하는게 불가능하긴합니다만.
파이트 일발! 충전짱!!
- 일각에서는 카노콘을 뛰어넘었다는 이야기까지 들리는 충전짱.
이번화는 아레스타와 센토의 만남이 중심이 됩니다. 그 외에 특별한 내용은 없는 듯.
그런데 센토 이 녀석은 상대방 여성을 M으로 각성시키는 특수능력이라도 있답니까. 뭐, 만나는 여자마다.......;;;
마법소녀 미릴쪽도 가면갈수록 상황이 더해갑니다. 진짜 DVD가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내가 이걸 어찌 평가해야하나........
문제는 여러가지 있지만, 일단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이야기인 굳이 엔드레스 에이트에 이렇게 화수를 투자할 필요가 있나? 라는 점. 그리고 남은 화수는 뭘로 채울 것이냐? 뭐, 이거야 알아서 잘 해줄거라 믿고 개인적으로 지적하고 싶은게 에피소드 하나를 5화나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어디갔냐? 사실 앞의 문제보다 이게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단 엔드레스 에이트의 재미를 끌어내기 위한 최대 화수는 3화내지 4가 한계라는걸 전제해둡니다.(적어도 저는 말이죠) 카드캡터 사쿠라의 타임 에피소드와 비교되는 글도 보이는데 하루히 쪽은 좀 상황이 틀려요. 엔드레스 에이트의 경우에는 몇가지 최저조건이 성립되어야하거든요. 일단 스즈미야 하루히 특유의 작품 분위기를 망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로 2기의 컨셉인 소실편, 즉, 나가토의 미묘한 태도변화를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표현해줘야한다는 점. 사실 이거 하나만 두고보면 이번화는 합격점입니다. 이, 나가토의 태도변화를 보여주려면 적어도 2화늩 투자해야하는데 이번화의 경우 이전화에 비해 나가토의 변화가 확인히 임택트를 주고 있으니까요. 이 점만 보면 합격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걸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에러. 가장 큰 문제는 같은 구도를 새로그려봤자 이야기는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얼핏보면 같은 장면인것같지만 뱅크샷조차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이 부분이 역으로 지루함만 늘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소실편 떡밥을 뿌리기 위해서라고해도 명백히 에러에 속하는 부분. 다른 에피소드도 아니고 무려 4화이상 끄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지루함을 보여줬다는 시점에서 문제가 큽니다. 일단 중요한건 소실편. 이렇게까지 해놓고 소실편 말아먹으면 진짜 쿄애니는 욕먹어도 쌉니다. 소실편이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엔드레스 에이트의 평가가 갈리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문제인데.........네, 1기와 2기의 분위기가 틀려도 너무 틀립니다. 조릿대잎 랩소디까지는 그래도 1기를 떠올릴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엔드레스 에이트부터는 분위기가 너무 변해버렸음. 3년간의 스탭진 변화를 생각해도 괴리감이 좀 심합니다. 작품이 너무 심각해진 것 같은 느낌. 소실편의 무게가 크긴하지만 이 정도였던가.........;;;; 이 부분은 느끼는 분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1기의 하루히를 느낄 수 없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클 듯. 특히 이거 1기 재방송하고 연방이니까요. 이 괴리감만큼은 정말 어쩔 수 없을 것 같은데.........
NEEDLESS
- 냅, 드디어 우리의 야마다(...)가 눈을 떴습니다. 드디어 진짜 장르인 본격 능력추리물(...)의 시작.
이브의 능력과 야마다의 각성등 드디어 본격적으로 프롤로그가 끝났다는 느낌.
다만 이번화보면 좀 어이없는게 어떻게 저런 능력으로 사천왕 자리를 차지했을까............
만약 파괴력이 우선되는 공격이었다면 바리어고 뭐고 그냥 발렸을 능력인데....운빨?
여하튼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아, 오해하지 마시길. 이 작품은 액션물이 아니라 상대방의 능력을 분석하는 능력추리물입니다.(....)
바스쿼슈
- 전개가 상당히 재미있어졌습니다. 일단 플로라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는 알게되었고.....처음으로 바스쿼슈에서 처음으로 군사병기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병기라고하면 경찰의 패트롤 빅풋정도였는데, 이번화에서는 처음으로 군용 빅풋이 등장. 그 외에 이번화 마지막에서 나온 빅풋을 닯은 무언가. 이 두가지가 후반부에 상당히 중요해질 듯.
그 외에 전설의 번개라든지, 세라의 아버지와 제임스의 연계라든지 앞으로 이야기가 상당히 복잡해질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임스가 말하는 위협이라는게 뭔지 밝혀지는게 가장 큰 선결일 듯. 그 외에 루쥬의 강화이야기인데.......뭐, 향후 루쥬의 활약도 걱정할 필요없을 듯. 진 히로인 컴백을 외치며 다시 돌아올 날만을 기다립니다.
결국 달로 가는건 실패했으니, 당분간은 남은 멤버들이 재집결하여 달로 향하는게 주가 될 듯.
화수를 생각하면 좀 빨리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여기서 단이 얼마나 성장할지도 주목할 부분.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 지난화까지 여기저기 뿌려지던 떡밥이 완전히 정리되었군요.
일단 진범은 클라우디아를 위험시한 와이즈멜이었고, 사이스의 경우 고도파의 가드 밑 코디네이터라는건데.......이 외에도 아인이 직접 나선걸 보면, 사이스가 클라우디아 엿먹이려고 작정한 듯. 하긴 굳이 클라우디아가 아니더라도 인페르노를 어떻게하지 않는이상 마음놓고 활동하긴 힘들테니까요. 여하튼 드라이 관련떡밥은 물론이고, 일본측 이야기도 살짝 나왔으니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부분. 아인과 츠바이가 어떤 식으로 재회할지, 그리고 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제부터 치정싸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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