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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엘 초판 못지른건 아쉽긴하지만 후회는 없는데 토로리의 경우는 좀 후회되지 말입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AB!도 드디어 완결을 맞았습니다.
분위기만 따진다면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았기에 최종화로서는 충분했다고 봅니다만, 결국 작품 전반적으로 보이는 문제가 발목을 잡았군요. 스토리도 얼핏보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최종화에 와서 이런 저런 떡밥을 뿌리는 등 문제가 다수 보입니다.
결국 지금까지 다른 분들이 외쳐온 대로 카나데를 제외하면 남는게 없는 작품이 되어버렸다는 느낌.
졸업식을 비롯한 장면의 감동만큼은 제대로 전달되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할까요.
마지막에 보였던 유즈루의 변심과 환생한 이들로 예상되는 두 명의 모습으로 이마저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지만.
뭐, 그 이상 말하고 싶은건 많은데 대부분 지금까지 해온 감상들과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아서 이 정도로 씁니다. 나머지 못다한 말들은 최종감상에서 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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