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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가능한 전용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아......
- 전작들은 막장성이 좀 심한나머지 거부감이 있었는데,(이제와서라는 느낌도 들지만....) 이번 작품은 상대적으로 막장성이 덜해서 무난한 편.
전체적으로 주인공이나 히로인이나 무난한 캐릭터고, 시츄레이션도 풍부해서 누키게로서는 충실한 작품. 다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게 '주위 캐릭터가 답답해죽겠어!!!!!!!!!!'
........아니, 에로게에서 이런거 바라면 안된다는거 알고는 있고 납득도 하는데, 유독 이 작품만 플레이하는내내 주위인물들이 답답해죽는줄 알았습니다. 능욕게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시츄레이션인데, 이 작품은 능욕이라고도, 연애라고도 할 수 없는 정말 미묘한 작품이다보니 보는 내내 답답해서.....;;; 아니, 초등학생이라도 알아차릴 것 같은 상황인데 왜 아무도 못알아차리는건지.......다만 일부에서는 이런 시츄레이션이 오히려 긴장감을 주어 아슬아슬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인데 이런 부분에서 제작진이 힘을 잘 쓰긴 한듯.
뭐, 여하튼 전작에 비해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가 그나마 좀 평범해졌기때문에 막장성은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특히 모 히로인의 경우에는 중간과정만 생략하면(........) 임신 엔딩조차 평범한 연애물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한 관계....랄까, 전작에 비해 임신엔딩의 막장성이 전반적으로 내려갔습니다. 이건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도 그렇지만,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막장과 정상인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캐릭터라 그런듯. 그러니까 막장 페도필리아주제에 성격은 할렘물 우유부단형 주인공이랄까....;;;;
뭐, 여하튼 로리를 좋아하고, 누키게를 찾으신다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작들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2009년부터 능욕물에는 별 재미를 못느끼는 중이라 어중간한 양산형 능욕게보다는 이쪽이 훨 낫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쓸데없을 정도로 제작진이 공을 들인 느낌이 팍팍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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