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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에로게

死神の接吻は別離の味 클리어 감상

by 고독한 밤 200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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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고는 싶지만 역시 환율이..........OTL





클리어 완료.
원화가 좀 미묘한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작품.

일단 서브히로인 2명 공략뒤, 진 히로인인 코하쿠 루트가 열리는 방식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서브 히로인 2명의 경우 괜찮은 캐릭터성과 적당한 스토리.

그리고 진 히로인인 코하쿠 루트의 경우에는 타 히로인 루트에서 깔린 내용을 복선으로 이용하여 스토리에 더욱 치중.

일단 서브히로인의 경우 호노카보다는 의매인 시즈쿠쪽이 더 낫다는 느낌.
캐릭터적으로도 시즈쿠의 캐릭터성이 더 뚜렷하고, 여동생이라는 포지션 덕분에 활약이 더욱 많습니다.

스토리에서도 이런점이 확 들어아는데, 호노카 루트의 경우에는 단순한 맛보기 포지션이라는 느낌.
거기다 호노카는 타 루트에서 거의 활약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 시즈쿠는 주인공의 과거를 꽤 심도있게 다루면서 코하쿠 루트의 복선까지 깔아놓는 등 상당히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코하쿠 루트의 밑준비라는 느낌이 강하긴하지만, 시즈쿠 루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느낌.

코하쿠 루트의 경우에는 각 루트에서 깔린 복선이 한데 묶여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타 히로인 루트에 비해 길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 게임 자체의 볼륨이 적어서 그리 길게는 느껴지지 않는 편.
제 기준으로 12시간 정도면 클리어 가능합니다.


여하튼 가볍게 잡을 수 있고, 잔잔한 느낌의 게임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
4월 신작중에는 꽤 괜찮다고 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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