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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의 포스에서는 역시 간레온이 좋은 듯. 특히 마그나 모드 발동은 간지 폭팔입니다.
영상은 빨리 떴는데, 제 컴사양의 문제로 보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KMP로 저사양에서도 고화질을 돌릴수 있는 건 좋지만, 스샷찍기가 엄청 어렵군요.
앞으로는 돌릴 수 있는 고화질을 기다리든지, 빨리 컴업을 하든지 해야겠습니다.(담배)
여하튼 코드기어스 이후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건담 더블오 시즌2의 방영시 시작했습니다.
1화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유난히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준 듯.
차이점이라면 시즌1에 비해 세력구도와 갈등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뭐, 시즌1에서 기본적인 배경은 깔아둔 상태라, 5년동안 변한 세계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는 점도 있겠습니다만.
시작하자마자 시린이, 그것도 카타론 소속으로 등장했기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 계산 빠른 시린이 마리나를 버리고 카타론에 들어갔다면 대체 5년간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아마 이 부분은 시린과 마리나, 세츠나와의 중심스토리가 전개되지 않을까합니다.
뭐, 덕분에 존재감 제로의 전설은 여기서 끝날 듯.
그 이외 좀 놀랐던 점은 시즌1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무인 병기의 등장과
Z건담의 티탄즈와 같은 포스를 풍기는 애로우즈.
특히 무인 병기의 등장은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미 병사를 대신할 무인병기가 등장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후 모빌돌과 같은 무인MS가 등장할 여지도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반면 애로우즈와 카타론인데...........
지금 저 두집단을 보면, 티탄즈 VS 애너하임없는 에우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작에서 활약을 보기 힘들었던 티에렌과 플래그, 이넥트들이 등장하는 것은 좋지만,
5년간의 발전으로 인해 설 자리를 잃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때 폭죽에 불가한것 같아 참 아쉽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 징크스와 GN드라이브의 개발로 폐기처분된 기체들을 카타론이 재활용하는 수준으로 밖에 안보임.
그만큼 카타론에는 MS를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한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후 솔레스탈 비잉과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과제일듯.
솔직히 좀 의외였던 부분.
PV영상에도 공개된 부분이라 그냥 넘어갈뻔했는데, 이쪽의 인간관계도 꽤 복잡한 듯 합니다.
일단 소마가 세르게이의 아들의 존재에 대해 몰랐다는 점.
그리고 세르게이가 뭔가를 소마에게 제안했다는 점이 의미 심장한데, 생각외로 빠르게 떡밥이 던져졌습니다.
세르게이와 그 아들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게 보이는 것을 보면, 초반부터 수라장 전개일 듯.
PV때도 그랬지만, 전투신때 처음 생각난건,
세츠나, 사격실력 꽤 늘었구나......
하기사 더욱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지금, 조금이라도 실력 향상이 보이지 않으면 무리입니다만.
그래도 실력이 크게 늘지않은건지, 아니면 5년동안 발전한 기술의 차인지 순식간에 발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뱀병장님은 반파되어 10년간 방치된 기체를 가지고노는 신컨을 보여주지만, 세츠나는 그렇지도 않은 듯.
어떤 의미 본편에서 세츠나가 성장할 여지를 남겨두었다고 해야겠죠.
세라비 등짝의 압박....;;;;
초반부터 저렇게 꺼내놓는 것을 보면 그리 중요한 기믹은 아닌듯?
얼굴 전개와 함께 강력한 GN필드가 전개된 것을 보면,
초중신 그라비온의 에르고 폼과 같이 합체 이전이 주위를 둘러싸는 기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말이 그렇다는거고, 여하튼 그쪽 계열의 기믹이 아닐까합니다.
세츠나도 좋지만, 그 뒤의 로리가 참....
분명 이안의 딸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전작의 펠트에 있는 위치의 캐릭터인듯.
다만, 성장배경이 다른 만큼 펠트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텐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참 기대됩니다.
그리고 여러 떡밥을 몸소 던져주는 루이스.
티에리아처럼 일반인과는 다른 눈동자의 변환, 전작도 그랬지만 아마 정보처리단말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데.....
리본즈와 직접 연결이 가능했다는 점에서는 생각해 볼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저런 상태라면 보통 강화인간이나 인공뉴타입계열, 혹은 시드의 약물3인방정도가 있겠는데,
루이스의 경우 이런 상태와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에서 강화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 초병이 등장하기도 했고, 비록 소마와 얄렐루야 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강화인간계열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얄렐루야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그렇다해도 심심하면 폭주하던 과거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죠.,
오히려 봐야할 점은 티에리아와 트리니티 팀, 리본즈인데,
이들의 능력은 베다같은 하나의 정보처리단말를 중심으로해서 시스템에 개입할 수 있게하는 능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알레한드로의 반란이 일어나기 이전의 건담의 OS와 티에리아, 그리고 이번화의 리본즈를 보면 거의 확실하죠.
그런데 이들과 루이스에는 엄청난 차이점이 한가지 존재합니다.
이들은 태어날때부터 이를 위한 그릇이 완성되어 있었다는 점과 루이스는 일반인이라는 점.
PC로 본다면, 이들은 특화형 PC, 루이스는 보급형 PC의 차이점이 있음에도 같은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루이스의 경우에는 그만큼 과부하가 크겠죠. 애초에 하드웨어가 따라가주지를 못하니 육체에 무리가 오는 겁니다.
특히 저런 정보처리단말이라면 머리속으로 직접 들어오는 정보의 처리능력과 한계용량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죠.
즉, 뇌에 직접적으로 과부하가 들어오니 단순히 육체적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겁니다.
종류는 다르지만 얄렐루야의 경우가 있는데, 얄렐루야가 뇌개조를 받은 이유중하나가
초양자파에 의한 반사신경에서의 사고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인해서 할렐루야라는 2인격이 태어나게 된 것이죠.
그렇다는 것은 저 약은 부작용을 억제하기 위한 억제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쪽도 좀 주목해야 하는점이 저 약이 어떤 종류의 약이냐에 따라서 루이스의 앞날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 약이 과부하를 완전히 억제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는데, 단순히 과부하를 완화시키는 진통제에 그친다면,
가면갈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할거고, 결국 그녀가 향할 길은 하나밖에 없죠.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수있는 사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캐릭터가 꼭 주목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루이스는 스토리상 세츠나와 엮일 가능성이 있기에 더욱.
그리고 더블오 건담.
개인적으로는 더블오 건담이 참 마음에 안드는게.......기체의 중심이어야할 동력부가 외부에 노출되어있다는 점.
저대로라면 태양로가 어깨에 부착되는 것은 거의 확실한데, 잘못해서 피탄당하기라도 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시즌1에서는 피탄률이 가장 낮고, 당하면 격추에 해당되는 복부와 등부분이라 문제가 없었지만,
그에 비해 양쪽 어깨의 경우에는 비율적으로 정말 위험합니다.
까놓고 말해 위에서 사지절단당하는 엑시아를 보십시오.
더블오 건담은 트윈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기에 한쪽이라도 당하면 좋은 꼴 보기가 힘듭니다.
차후 더블오 건담이 어떤 식으로 강화될지는 모르지만, 이 부분 개량안하면 정말 위험할 듯.
안그래도 만들기 힘든 태양로를 저런식으로 노출한 것은 좀.........
주 : 디자인이 나쁘다는게 아님
그리고 잠깐 얼굴을 비추신 왕류밍.
....시즌1 마지막화를 보면 솔레스탈 비잉의 스폰서임은 틀림없는데, 그럼에도 리본즈와 접촉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다음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왕류밍이라는 인간 자체가 좀 일그러진 부분이 있기에 주목해야할 부분.
나왔다, 건덕후!!!!!!!!!!
건초딩과 건덕후의 포스싸움은 역시 계속될 듯. 5년이라는 시간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환호했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얄렐루야는......솔직히 살아있다는게 좀 신기.
그동안 솔레스탈 비잉이 한 일에 비하면 사형판결이 내려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5년만에 재회한 사지 크로스로드와 세츠나 F 세이에이, 티에리아 아데.
티에리아의 경우에는 정신적으로 정말 성숙한 듯.
사지에게 자신이 사는 세상을 좀 더 둘러보라는 조언을 하는데 시즌1의 티에리아였다면,
타인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따위는 상상하기 힘들죠.
요 몇년간 정말 크게 성장했다고 봐야겠습니다.
세츠나야 정신적으로 가장 성숙했던 캐릭터니 육체적인 변화를 제외하면 크게 성장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포인트.
총을 겨누는 사지에게 자신의 죄에 대한 변명을 하지않고 그에따른 증오를 덤덤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 점은 록온의 경우에서도 보여줬으니 성장포인트라고 하기에는 좀 힘들 듯.
사지의 경우에는.....일단 한명의 성인으로서 최소한의 부분까지는 충분히 성장했다고 할 수 있을듯.
저런 상황에서 세츠나를 쏘지 않는다라는 힘든 선택을 선택한 것에서 이 점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다만, 그 이유를 반대측에는 너희들처럼 되기 싫다라는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런 그가 솔레스탈 비잉의 입장에서 세계를 둘러보며 어떤 성장을 이룰지가 정말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크라이드가 생각나는군요.
카즈마라는 성장형 주인공과, 류호라는 완성된 주인공.
서로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 다음주부터느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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