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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영복도 이제는 완전히 사라지는 추세.......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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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의 시작은 마리나의 심문.
2화에서 생각한 것과는 달리, 마리나가 붙잡힌 이유는 의외로 별거 없었습니다.
CB의 부활로 인한 중요참고인이라는 이유인데, 이건 리본즈의 도발이라 할 수 있을 듯.
다만, 마리나를 하필이면 얄렐루야가 투옥되어있는 곳에 집어넣은 의도를 모르겠군요.
이 점에 대해서는 일단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3화 초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 역시 보안국이 어로우즈 소속으로 넘어간 것과 베다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정보통제로 연방과 손을 잡은 리본즈.
보안국이 어로우즈에 넘어간 것은 이후부터는 어로우즈 VS CB VS 카탈론의 구도가 더욱 명백해진다는 소리겠죠. CB&카탈론이 아니라 CB VS 카탈론인 이유는 따로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그런것이고.....여하튼 이 외에 작품 전체적으로 중요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로우즈가 서서히 권력을 잡기 시작했다는 것.
2화까지의 어로우즈는 여러 음모와 이해관계가 뒤섞여있기는해도 기본적으로는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군대였지만, 보안국이 직속기관이 된 이후부터는 좀 상황이 다릅니다. 단순한 군대와 수사기관이 있는 군대의 활동영역은 명백히 틀리니까요. 즉 지금부터는 연방의 지시를 받은 것과는 다르게, 진정한 의미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함과 동시에, 자체적으로 위험하다 싶은 조직에는 독단으로 터치가 가능하다는 소리. 아마 이 떡밥 두고두고 쓰일겁니다. 특히 2화까지는 전투행위가 아닌 이상 급습이나 수사에 대해서는 카타론을 터치한게 보안국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그것과는 별개로 리본즈...O건담의 파일것인것이 거의 확실시되어가는 입장. 의외였던 것은 리본즈와 리제네의 미묘한 신경전. 후반에 이게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군요.
여하튼 리본즈와 베다로 인해 알게 된 것중 하나는 바로 루이스.
초반에 나온 고관이 무려 4000만명에 육박하는 군대를 하나로 묶는게 가능한건 베다의 정보통제덕분이라고 했는데......이게 맞다면 어로우즈의 타 부대뿐만이 아니라 정보통제를 위해 각 기관에도 루이스와 동일한 능력의 인물이 퍼져있을겁니다.
단순한 강화인간이라기보다는 어로우즈를 적극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일종의 방지책이겠죠. 이미 1화와 2화에서 어느 정도의 떡밥이 던져졌기에 이 부분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다만, 자신과 같은 이노베이터를 재 탄생시키는 일은 시간이 걸리니 적성이 맞는 이들을 찾아 육체개조를 했다고 생각하면 어귀가 맞습니다. 1화 감상에서 언급한 부작용도 이 때문이라면 설명 가능.
세츠나와 대화를 나누는 사지.
여기서 사지는 트리니티 팀과의 관계를 묻고는 그렇다고는해도 CB가 한 짓도 결국 같다면서 비난합니다만, 자신만 행복하면 좋은건가?라는 세츠나의 질문에 말문이 막힙니다.
이 부분에서 사지가 아직 현실을 못보는 애송이다....라는 평가가 있을것 같은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금 사지는 내부에서 격렬하게 갈등중일겁니다.
사지에게 있어서 CB와 건담은 미워해야할 존재입니다. 하지만 DB의 열람으로 인해 CB가 한일이 모두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았겠죠. 거기다 사지는 1기에서 일단 얄렐루야에 의해 구해진적이 있고, 이후 루이스와 키누에의 사건이 터지기 전에서는 그래도 CB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면적으로는 이 녀석들의 하는 짓이 그래도 옮은 일이지만, 루이스와 키누에의 한건 때문에 용서할 수가 없다...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CB는 미워야해야할 존재라고 필사적으로 암시하고 있을겁니다. 그나마도 그 마지막 선이 세츠나의 한마디에 산산히 부서졌으니, 제가 볼때 사지가 CB에 협력하는 시기는 그리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마 협력하면 이안의 후계자는 사지가 되지 않을까요. 일단 태양관 발전 기술자고, 이안 연령을 생각해봐도.......
(저 얼굴로 50대 후반이었던가....)
그리고 얄렐루야의 소재를 파악한 왕류밍.
약간 작위적인 느낌이 드는데......이 부분은 리본즈가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고 봅니다.
네나의 레벨2에 있었던 정보라는 발언에서 유추하면 네나가 베다에서 직접 열람한 정보라는 말인데, 왕류밍은 1화에서 협력하는 척하며 네나를 이용해 베다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은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앞으로 왕류밍의 작품내 위치는 아주 미묘한 부분이 될겁니다.
언제 어떤 배역을 맡을지 모르는 위치를 고수중이라.......
얄렐루야가 체포되었을 당시의 이야기.
아마 00F에서 폰 스파크가 태양로를 회수한 이후의 이야기일텐데.....태양로야 무사했지만, 큐리오스가 회수되었다는 것은 큐리오스의 기체데이터도 어느 정도 넘어갔다고 보는게 좋을 듯. 뭐, CB쪽도 4년간 놀고만 있지는 않았으니 별 걱정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발전된 연방의 기체, 혹은 앞으로 나올 기체에서 이 데이터를 이용한 기체가 나오지 않을까도 한번 생각해봅니다. 한가지 언급해 둘것은 쓰로네와 징크스의 프레임과 CB 정품기체의 프레임기술은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얄렐루야의 위치를 파악했다면서 스메라기에게 탈환작전의 전술플랜을 달라고 하는 일행들.
또 실패할거라며 거부하는 스메라기지만 세츠나의 절실한 설득에 전술플랜을 주게됩니다.
여기서 세츠나가 정말 부각되는데....CB를 재건한건 티에리아라도 실질적인 리더는 세츠나 같은 느낌.
그 정도로 2시즌에서 세츠나의 존재가 큽니다. 라일과의 대화에서 아직 예전 같은 모습을 보이는 티에리아와는 다르게 정말 차분하면서도 리더쉽을 보이는 모습. 티에리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봐서는 세츠나가 선행하면 티에리아가 뒷받침해준다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구출작전.
2화에서는 톨레미1과는 다르게 전투능력을 살짝 보여줬는데, 이번화에서는 그야말로 먼치킨 함이라는 느낌.
강력한 GN필드와 그를 이용한 대기권 돌입, 그리고 전투능력등.......이번화의 돌진기는 SRW에 나오면 필살기로 추가될만한 기술이겠죠. 만약 저 상태에서 탄막만 충분하면 쿠로가네와 맞먹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톨레미가 엄청나게 강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시즌1에서는 중후반에서야 볼 수 있었던 함대전이 초반부터 벌어집니다. 덕분에 이번 시즌에서는 건담의 전투만이 아니라, 집단 VS 집단의 전투라는 부분이 더욱 강조된 느낌.
출격전의 대화가 재미있는데, 마리나가 수감되어있다는 것을 안 펠트와 티에리아가 세츠나를 배려하며 여유가 된다면 그녀도 구출해도 된다는 의견을 보여준 것. 세츠나와 티에리아의 유대야 지금와서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티에리아가 이렇게까지 배려해주는 것을 보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반면 좀 의문스러운 것이.....CB가 어떻게 세츠나와 마리나의 관계를 아느냐는 부분.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츠나와 마리나가 자주 엮이긴 했지만, 그렇다해도 CB맴버들이 저런 반응을 보일 정도로 노출된 관계는 아닌데 말입니다.
세츠나는 구출하고, 티에리아가 방어, 라일이 원호를 하는 방식입니다.
전투신에 대해서는 딱히 할말이 없군요. 꽤 만족스러운 수준.
연방의 기술도 상당히 발전한지라 1시즌만큼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CB의 기체. 특히 징크스3 몇대가 세라비 한대에게 고전하는 모습은 상당했습니다.
CB의 기술력과 정품의 강력함을 일깨워주는 부분. 특히 연방군이 가장 놀란 부분이 세라비의 입자저장량이라는 점을 봐야겠죠.
유사태양로와 정품태양로의 차이를 생각하면 언젠가 건담의 파괴가 아닌 포획작전이 또 일어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여기서는 전투 외에도 주목해야할 것이 있는데, 바로 라일.
라일 본인이 묘하게 자신에 대해서 숨기는 느낌이고, 스메라기도 라일의 이상할 정도의 능력치에 의문을 느낀 상태입니다.
아마 카타론 활동을 통해서 단련했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이런 행동을 하는 라일의 진의가 상당히 신경쓰이는 부분,
특히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고, 사별한 형이라고 해도 지나칠 정도로 형과의 일체화에 신경쓰는 부분은 좀 이상합니다.
이것은 CB에서 그 나름대로의 위치를 고수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힘들죠. 정말 CB의 멤버들과 거리를 좁히려고 했다면 그는 자신을 형에 가깝게 일체화시키기보다는 라일 디란디로서 멤버들을 대했어야죠.
처음으로 등장한 소마의 본명.
앞으로 얄렐루야와 소마에게 있어서 가장 큰 스토리의 핵심이 될 내용이겠죠.
아마 얄렐루야와 세르게이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소마의 모습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제 예상대로라면 이 부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세르게이의 작중 위치가 있다보니.........
특히 세르게이의 경우 어로우즈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을 품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그 실체를 알게된다면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뻔하다고 생각함. 그는 군인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소신을 밀고 나갈 수 있는 인물이고 그렇기에 초인병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소마에게도 아버지같은 모습을 보여줬겠죠.
그리고 얄렐루야가 지정포인트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목격한 카탈론에 의한 포로 해방.
아마, 라일의 보고로 적당한 타이밍에 돌격한 것이겠죠.
위에서 제가 카탈론 VS CB라고 언급한 이유입니다.
라일의 행동은 어떻게봐도 CB에 100% 호의적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부분.
특히 그는 CB보다는 카타론을 우선해야할 인물이라 혹시라도 카탈론과 CB가 적대하게되면 가장 배신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무엇보다 비록 저항세력이라고는해도 거대한 조직인 카탈론이 CB와 단순히 손을 잡는데 멈추지는 않을것 같군요.
현재 반연방세력중에서 CB를 좋지않게보는 세력이 있는만큼, 언젠가 라일과 CB가 대치할 날이 한번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언젠가는 아마 카타론이 독자적으로 CB와 연방에 맞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쥔 때가 되겠죠.
뭐, 그것과는 별개로 세츠나와 티에리아도 어느 정도 눈치채는게 아닐까합니다.
아니더라도 얄렐루야가 목격했으니 앞으로 라일을 의심하는 부분은 복선수준.
역시 라일을 보고 경악하는 얄렐루야.
그것과는 별개로 얄렐루야를 대하는 티에리아의 태도가 아주 좋습니다.
1기와는 다르게 소마와의 스토리도 있으니 공기취급은 면할 듯.
라일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가장 겉도는 인물에서 벗어나게 된것은 좀 아이러니 합니다만.
조금씩 히로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왕녀님.
시린은 그녀가 수감되어있었고, CB에 의해 구출되었다는 말에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가 있는 듯 한데.....이러니저러니해도 내심으로는 상당히 걱정하고 있었던 듯. 이것은 시린이 CB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4년전의 떡밥이 강하긴 강했던 듯. 보안국만이 아니라 시린까지 단번에 떠올릴 정도라니.....
개인적으로 마리나가 잡혀간 것에 대해서는 좀 의문을 느낍니다.
마리나가 세츠나에 있어서 유효한 떡밥이긴했지만, 그렇다고 뻔히 탈출할걸 예상하는 상황에서 마리나를 던져놓은 것은 확실히 부자연스럽죠. 여기에 있어서는 리본즈가 던진 떡밥이 있을거라고봅니다.
리제네의 발언처럼 4년간 방치해뒀다 이제와서 접촉해온 것을 보면, 아무리도 의문을 지울 수 없는 부분.
다만 왕녀님을 이용해서 뭘할지가 문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효한 떡밥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일단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여론조작을 이용하여 CB를 매도한다든지, 혹은 이걸 빌미로 아자디스탄을 포함한 중동지역에 손을 써서 CB를 낚는데 쓴다든지. 여하튼 정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여하튼 마이스터 4인방이 모두 모였으니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죠.
과연 어떤 형태로 건담 4대의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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