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러고보니 이 달말에 팬디스크 나오는군요. 꼭 플레이해봐야하는데 시간 있으려나........
현재 5회차 플레이 중입니다.
일단 니트로 작품을 할때마다 생각나는 건데,
거유와 안경은 진짜 정이 안가는군요.(먼산)
지금까지 안경속성을 가진 니트로 히로인중 좋아하는 캐릭터는 라이카와 에이다뿐이라.
그나마 저 둘도 작품내 활약상이 있으니 좋아하는거지.....;;;;;
여하튼 게임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좀 지루할만하면 플레이어를 도발해서 다시 플레이하게하는 신들의 대화는 최고.
다만, 5회차임에도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꽤 많다는 점에서는 좀 불만입니다.
꽤 진행한 것 같은데도 뭔가 찝찝한 느낌.
다행히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풍부하고 시나리오마다 패턴이 다르다보니 질리지가 않습니다.
5회차 현재, 스토리가 초반3회차의 해결편이라고 할 수 있어서 좀 지루하긴한데, 4회차 엔딩을 봐서는 뒷이야기가 있을 듯하니 일단 끝까지 해봐야겠죠. 여하튼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전개 자체는 데몬베인이고, 밑바탕에 깔린 세계관은 진해마경같지만, 분위기상 그런 느낌이 잘 안난다는것도 포인트.
다만, 생각외로 내용이 깁니다.
3회차까지가 빨리 끝난지라 그 이후부터는 빠를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4회차 후반부가 긴편.
꽤 시간을 넉넉히 잡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합니다.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내일까지는 클리어할 것 같지만.(먼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