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편과 다른 작품은 보통 외전이라고하는겁니다. 본편 단권으로 끼워넣는게 아님.....
괭이 갈매기 울적에
- 어째 성우진이 초 호화성우진.........오노 다이스케에 이노우에 마리나, 호리에 유이, 스즈 켄, 쿠기밍, 코바야시 유우, 오오하라 사야카, 코야마 리키야에 타나카 아츠코, 코시미즈 아미.............여긴 대체 무슨 괴물들 천지냐.
일단 확인해둬야할 것은 왠지모르게 부활할 캐릭터들. 일단 권왕 아카사카는 공식 무능이라고 찍힌 배틀러로 환생했고, 무능녹용은 우우거리는 물체로 변모했습니다. 34씨도 왠지모르게 우시로미야의 남매의 한자리를 꿰차고 있고, 니니는.....변함없이 시스콘이군요. 동생에서 누나로 변했을뿐.
개인적으로는 본편이 아직 제작 중간이라 분위기를 얼마나 끌어낼 수 있을까가 걱정. 아무래도 스튜디오 딘이다보니........일단 게임의 문제편부터 빨리 끝내는 게 선결이겠죠.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원작을 반영할지 모르겠지만, 쓰르라미의 재림만은 일어나지 않기를...........
여담으로 이번 작이 1기로 문제편만을 다룬다면, 해결편을 다뤄야할 2기의 경우 텀이 상당히 길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면 슬슬 본편을 한번 플레이해봐야하나........여하튼 1쿨에서 본편의 분위기를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가장 큰 관건.
NEEDLESS
- 뭐, 따지고보면 원작도 그리 제정식 박힌 작품은 아니라 이 정도가 딱이라는 느낌. 워낙 초월전개에 완결에는 한참 먼 작품이다보니 후반부는 오리지널 전개로 갈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만화책과는 다르게 연출도 수정이 꽤 가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서 가장 기대하는 건, 짤방과 개그. 메인스토리는 나름 진지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연출이 개그다보니.........개개인의 캐릭터성도 중요하지만, 특히 코야스씨의 아담이 얼마나 분발해주느냐가 관건. 적어도 메이드가이의 코가라시 정도의 오버연출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상댕히 기대되는 부분.
그 외에 니들레스 제로의 이야기가 나올 것인가 하는건데.......뭐, 어자피 후반부에 난데없이 합류하는지라 등장을 일찍하든지해서 과거회상으로 때우면 그만이겠죠. 색기담당쪽은 ED를 보면 나름 높은 수준. 무려 미소녀 부대원들의 백합신을 때려박았습니다. 사실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색기보다는 모에로 승부하지 않을까 했는데, ED연출만 따지고 보면 이쪽도 나름 기대해도 좋을지도.
바게모노가타리
- 니시오 이신 원작이라는 말에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상상 이상이라는 느낌.
카미야 히로시의 가벼운 연기에도 좀 놀랐지만, 작중 나오는 연출이나 펼쳐지는 분위기가 상당한 수준. 제가 지금까지 본 샤프트 작품은 파니포니대쉬와 EF, 마리아 홀릭의 세가지인데 역대 샤프트 애니중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 않는가싶습니다. 특히 EF의 경우 작화에서 약간 불만점이 있었기에 더욱.
작화, 연출, 센스, 뭐 하나 뒤떨어질게 없는 작품. 이번 신작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작품이자 기대작이 아닐런지.
이번 시즌에서 꼭 시청해야할 작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