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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는 작품 대부분이 로리라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이 양반도 로리콘일지도.....아, 물론 저는 전부 OK.(어이)
파이트!! 일발, 충전소녀!!!
- 대놓고 보여주던 퀸즈블레이드보다 색기가 더욱 넘치는 충전짱.
퀸즈블레이드가 이 물건의 절반이라도 닯았다면 좋았을 것을...............
이번화의 경우 후반에 약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나름 메인 스토리 떡밥을 던지지만,
뭐, 이 작품은 본래 진지하게 생각하고 보는 작품이 아니니까요.........;;;;
이번 신작중 가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닐지.
PS. 간간히 나오는 저 마법소녀, 어떻게 봐도 TV에서 할 작품이 아니잖아.......ㅡㅡ;;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지난화까지는 그럭저럭 봐줬지만, 이번화는 좀 심한 듯.
전 길게 사용해도 3화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4화까지 끄는건 좀 아닌 듯.
모 처에서는 엔드리스 에이트에서 소실편 떡밥을 충실히 까는게 목적이 아닌가하던데,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13화와 14화에서 얻은 수확이라고는 딱 하나, 유키의 기분을 알 수 있다 정도라 지금까지 깔린 떡밥도 좀 미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나머지 에피소드나 소실편을 몇화로 나눌지도 크게 걱정됩니다. 소실편이야 큰 걱정이 없겠지만, 나머지 에피소드의 경우 아예 안다룰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듯. 아니, 그냥 엔드리스 에이트 끝낸 뒤, 바로 소실편 돌입해버리는건 아니겠지.............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 지금이라도 빨리, 스탭진을 켈빠로 채워넣어야합니다!!!!!!!!!
..........여하튼 아인 생존떡밥과 인페르노 내부 항쟁등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갑니다.
켈에 대한 내용은 아직 미미한데, 그녀에게 재능이 있다는 건 알겠지만, 그것이 생각한 것 만큼 와닿지가 않는다는 것. 뭐, 사실 츠바이때와는 다르게 꽤 설렁설렁한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훈련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시점에서 재능이 있다는게 보여지지만, 솔직히 그리 와닿지 않는게 현실이죠.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지난화에서의 시계를 고치는 장면이 이번화의 총기 다루는 방법에 그대로 이어져서 다소 연결점이 보인다는 점. 다만, 다음화도 이 모양이라면 좀 문제가 심합니다. 아인 부활의 조짐이 보이는 만큼 켈의 재능을 한껏 돋보이게하여, 캐릭터를 새삼 인식시키지 않는다면 좀 위태위태한 상황. 히로인으로서의 임팩트는 아인 이상이지만 반면 팬텀의 캐릭터로서의 임팩트는 상당히 낮습니다. 아인이 어째서 인기있느냐를 생각해보면, 이대로는 상당히 부족.
바스쿼슈
- 솔직히 많이 아쉬운 부분중 하나.
실질적으로 지상편의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킹스오브킹스와의 결전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상태. 무엇보다 킹스오브킹스의 능력이 너무 저 평가되어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감독변경으로 설정이 산으로 간게 아닌가 싶은데, 이번화는 개인적으로 바스쿼슈에서 가장 치명적인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번화에서의 장애물로 폭우를 사용한게 가장 큰 에러.명색이 BFB 최강자인데도 불구하고, 신발하나 갈아신으니 저렇게 밀리는 실태는 대체 뭐랍니까?
이건 어떻게 생각해도 다른 듣보잡팀 상대로 보여줬어야할 부분이지, BFB 최강팀이자 OCB 우승 최유력후보인 킹스오브킹스를 상대로 보여줄 연출이 아닙니다. 작품 초반에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실력으로 정면승부를 해서 팀 바스쿼슈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줬어야했죠. 이번화에서 보여준 킹스오브킹스의 빅풋의 호버능력도 이때문에 솔직히 에러라는 느낌. 이번화의 메인 장애물이 비이기 때문에 등장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오히려 편법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차라리 정면승부에서 호버능력을 강점을 보여줬다면 훨씬 나았겠죠. 여하튼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부분. 후반부에 나온 떡밥들 덕분에 당분간은 다시 떡밥 뿌리기에 들어가기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대로가면 바스쿼슈도 잠깐 반짝 뜨다 져버리는 운명을 걸을지도..........
PS. 2기 OP, 다 필요없고, 완소 루쥬만을 외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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