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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머리야.....;;;
....사실 이번 수강신청은 과목에 문제가 있기는해도 시간표는 그럭저럭 잘 짜여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복학뒤 알게된 분과 이야기하다 전공사무실에서
현재 필요학점을 얼마나 취득했는지 문서화해서 준다기에 냅다 가서 확인해봤죠.
교양 2과목분이 부족해......;;;
....사실 다음학기에 들을까도 생각했는데, 이번학기에 좀 위험한 과목 2개가 있어서,
이중 한가지를 빼고 2과목을 대신 넣기로 했습니다.
그 후, 우여곡절이 있긴했지만, 어떻게 원하는 과목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참 뭐한게......

시간대가 맞으면서 듣고싶은 강의의 대부분이 예전에 들었던 강의......;;;
.....어쩌겠습니까, 눈물을 머금고 다른거 해야죠.
그래서 완성한 결과.
전 한동안 할말을 잃었습니다.
화요일, 점심도 못먹고 6시간 연강.
.....바꾸고는 싶은데 들을만한 과목도, 시간도 없지 말입니다.
사이버강의로 갈아탈까도 생각해봤는데,
전 사이버 강의의 경우 묘하게 게을러지는지라.........;;;;
일단, 정정기간은 하루 남았으니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이대로 갈 가능성이 높음.
아무리 편해도 듣기싫은 강의를 들을 정도로 성격좋은 녀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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