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담

사실 엔게이지 링크는 마리나만 보고 플레이했는데......아놔, 진짜 후회막급.


1. 최근 FF7 CC를 붙잡고 있습니다.

뭐,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해보니 충격 그 자체.
......세피로스도 훈남인 시절이 있었구나.(먼산)

그런데 대체 안질은 왜 제네시스 같은 녀석과 친하게 지내는걸까요.
안질이 제네시스 챙겨주는건 알겠는데, 제네시스가 다른 동료 챙겨주는건 보지도 못했음.

이건 세피로스 이상의 마이페이스에다 세피로스에게 개기다 편익의 천사가 흘러나오자마자 압도적으로 발리고.....

뭐, BC가 모바일로 나온터라 그나마 턱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작품.
레노와 루드는 그나마 폼나게 나오는군요. 뭐, 턱스의 경우 라스트 오더에서 상대적으로 폼나게 나옵니다만.

에어리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아이라는 느낌인데.....생각보다 더 어리게 나오는 듯.
어투부터가 미관에 비해 상당히 덜 성숙한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면 후속작 언제나올까요.
D.C.에서 뒈지기 직전의 바이스 들고 튀는 떡밥때문에 후속작은 거의 확실한데.
7리메이크도 그렇지만, 후속작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 대체 언제까지 방치해둘건지.......

아, 포터블옵스도 나름대로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3엔진을 그대로 가져왔음에도 시야문제가 좀.......;;;
3와는 다르게 벽뒤에서 주위를 확인하는데 시야가 좁더군요. 벽 두르려서 유인하는 방법도 못쓰고.......
무엇보다 CQC조작이 미묘하게 변경되어 적응하기가........
3와 4는 방향키와 키 한번이면 조작이 가능했는데, 포터블옵스의 경우 키를 연타해줘야하니 더 피곤.
덕분에 게임오버가 좀 많았습니다.....;;;;

뭐, 그래도 무한 납치를 통한 물량전이 가능하다보니 머릿수에는 고생이........
여하튼 빨리 클리어를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충공의 후쿠야마 준은 언제 나오려나......



2. 페르소나4, 폴아웃3, 페이블2, 기어즈 오브 워......게임은 많이 나오지만 정작 할 시간은 없군요.
뭐, 이것저것 붙잡는게 많다보니 하나에 올인하기 힘든 문제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환율이 시궁창......위에 언급한 게임들은 정발작품이지만, 정발하지 않은 작품도 구입할 건 많지 말입니다.

아놔, 이럴 줄 알았다면 길티기어2를 미리 사놓는건데............
이달은 환율덕에 당장 원서사기도 간당간당할 둣,

블레스레이터 코믹스와 소설을 사려고했는데, 이대로라면 아무래도 무리일듯 합니다.

......아니, 그 이전에 당장 다음주에 구입할 새컴이 더 문제군요.
CPU값 내리려나........아니 모니터 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