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1권 감상

누님들의 합체기. 까놓고 말하면 '단쿠가 갓브레스 시절의 단공광아검'....(도망)

읽은지는 며칠되었지만 이제야 포스팅하는군요.

뭐, 다른분들이 여러모로 극찬하셨고, 저도 극찬하는 작품.

사실 작가분 필력이야 타무라군때부터 확인된 상태니 새삼스러울것도 없죠.

개그센스가 확 꽂히는것도 있지만, 류지와 타이가의 행동하나하나가 자연스럽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적당한 곳에서 진지한 장면으로 끊어주는것도 대단.

타무라군이나 토라도라나 마음에 드는 점이라면 역시, 개그고 뭐고간에 등장인물들이 진지하다는것.

러브코메디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꽤 진지하게 움직이는 편이죠.

뭐, 그 결과의 대부분은 개그지만.

여하튼 다음달에 2권이 발매한다고하니 꽤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아, 그러고보면 2월말에 토라도라 코믹스 1권이 발매하더군요.

적당한때 질러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