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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이런 그림도 그릴 수 있으면서 왜 에로게만 되면.....;;;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
- 스오우에 대한 떡밥이 다수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밝혀진 것은 시온은 태어날때부터의 계약자며 능력은 복제지만 항상 오리지널과 뭔가 다른 점이 존재하고, 스오우는 도쿄익스플로전 당시 시온이 무의식적으로 복제한 개체라는 점. 즉, 스오우는 돌도 클론도 아니라는 건데......
개인적으로 걸리는 점은 역시 시온입니다. 시온이 태어날때부터 계약자라는 점 덕분에 10화의 과거회상에서 보인 아사코가 시온에게 보이는 미묘한 벽이 납득이 갔는데.......문제는 도쿄익스플로전 당시 시온의 눈에 비춰진 스오우입니다. 일부러 그런건지, 연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봐도 돌이나 그에 준하는 정신체가 아니었나 싶기도하고.
이번화의 3호기관의 브리핑도 좀 걸리는데 일단 가장 큰 떡밥인 천국전쟁이 미타카 문서를 두고 벌어진 전쟁이라는 점. 1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국전쟁은 엠버, 헤이, 파이가 한팀으로 활동해왔던 시기고, 이때 파이가 게이트를 불가침영역으로 만든 뒤, 헤이의 몸안에 잠들게되고, 엠버는 한동안 여러 시공을 떠돌게되죠. 이제와서 천국전쟁을 꺼내들었다는 것은 3기에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만.......솔직히 너무 상한 떡밥이 아닌가도 싶어서...;;;
여하튼 이때 나온 예언의 추가부분도 좀 걸리는 부분입니다. 현 상황적으로는 아무래도 인이 이자나미라고 확정된 것 같은 분위기인데 제가 보기에는 현재 스오우도 가능성이 만만찮은 상태. 특히 '문밖으로 나온자'가 누구인지 확실치 않는 상황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게이트에 들어가자마자 난데없이 시온과 스오우가 재회한 점도 그렇고, 아직까지 확정짓기는 애매한 사실이 너무 많은 듯. 상황적으로 문 바깥으로 나올자는 막지못하는게 아닐까도 싶은데, 그렇게되면 3기 최종보스 혹은 준보스가 이 캐릭터가 될 가능성도 적잖아 있습니다. 여하튼 다음화에서는 다소 밝혀줬으면 하는데...........
PS. 훈훈한 가정을 차린것 자체는 좋은데 식사량이.........우리의 대식가 리쉔슌을 돌려줘!!!!!!!!!!
Kiddy Girl-And
- 어.....라? 살아있었던 두 사람이라기에 누구 하나 정도는 살아오나 싶었더니 그런 의미였나.........ㅡㅡ;;
다만 이번화에서 던져진 떡밥은 좀 중요합니다. 일단 아스쿨과 쿠피유가 트릭시&트로와제인과 같은 능력을 사용했다는 점. 전작을 생각해보면 이게 좀 납득하기 힘든 것이 능력자체가 각 멤버의 고유한 능력이라 스펙이 같다고해도 쉽게 사용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거기데 전작의 에크렐의 경우 신체능력은 사실상 인체개조의 일종이라는 설정이 있어서.(무려 본편에 등장한지라....)
거기다 전작의 류미엘의 경우에는 너무 오래살아온 나머지 육체의 정보량이 너무 방대해지는 바람에 신체밸런스가 무너저 최종전투까지 능력이 봉인되었던 전적이 있습니다. 즉, 너무 많는 능력은 육체의 부담도 커진다는 것. 거기다 이번화의 국장이나 트위드루디, 안오의 대화를 보건데 얘들은 처음부터 G클래스 멤버가 되기 위해 내정된 이들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특례도 그렇고,(사실 얘들은 키디그레이드까지쳐도 유래없이 푸쉬를 받고 있는지라...) 디아가 곁에 있는 이유도 능력의 개화를 위해서 일부러 방치한게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준 ES멤버라는 건데.........요는 정식ES멤버는 제약이 힘해져서 움직일 수 없다는 이야기. 반대로 말하자면 정식이나 소속이 아닌경우에는 그래도 제약이 약한편이라는건데, 덕분에 전작 캐릭터들 나올 분위기가 어느 정도 형성된 상태입니다. 일단 에크렐과 류미엘은 거의 확실하게 나온다고 보는게 좋을 듯. 나머지의 경우에는 좀 미묘한데.....그 외에 등장 가능성이 있다면 아르브와 도베르그 콤비. 본편 설정상으로는 사망판정이지만 전작 엔딩을 볼때 생사불명일 뿐이지 사망이 아닐가능성이 지극히 높습니다. 전작에서 벌였던 일이 수습불가능할 정도로 커지는 바람에 그냥 사망처리해놓고 내보내준게 아닐까도 싶은지라.(그도 그럴것이 얘들이 폭주한게 사실상 노블즈에게 도구취급당해온 분풀이라.....)
이 앞의 단편에서 등장한 점도 있고, 이 두팀 정도는 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온다면야 거의 아군확정이고.(도베르그가 노블즈라면 특히 이를 가는지라....)
여하튼 에크렐, 류미엘 정도는 빨리 등장해줬으면합니다. 어떻게 정식활동까지는 허가받았지만, 이번화의 태도도 그렇고, 이대로 현장에 냅대 던져두기에는 좀 심히 문제가 많음. 여기서는 이벨국장의 인맥을 좀 기대해봐야할 것 같은 분위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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