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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아저씨틱한건 겉모습이고....캐릭터 자체는 꽤 호감형입니다.
의외로 생각도 깊고, 전투는 열혈, 그에 비하면 세츠코는....(무념)
☆★☆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 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드디어 최종화가 방영했습니다.
일단 최종화의 느낌을 표현하자면.......2% 부족한 느낌.
전투신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결말이 좀..........
이 둘이 뜬금없이 등장하는 것은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일단 이쪽에 대해서는 우로보치 켄 특유의 전개가 팍팍 들어갔다에 한표.
이 떡밥자체는 빅터의 부활때 던져졌죠.
나노머신의 잔류정보가 죠셉에게 남아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너무 뜬금없다보니 알아도, 몰라도 좀 납득이 힘든 전개.
이시스의 발동방법도 의외였습니다.
단순한 살포가 아니라, 숙주를 통해 발병시킨 이후, 급속히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라니.......
이대로라면 역시 죠셉의 사망은 예견되어있었던 듯.
다만 이 때문에 죠셉과 자긴의 결전이 좀 애매하게 끝났다는데는 마이너스를 줄 수밖에 없겠습니다.
죠셉과 자긴의 결전.
이것은 작품 내내 떡밥을 뿌리며 보는 이들을 기대하게 만든 내용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리니 왠지 허탈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긴이 전신전령으로 싸우는 묘습이 없었다는 점에 태클을 걸 수 밖에 없을 듯.
여기에 반박할 부분이 있으신 분은 일단 PS2판 데몬베인이나 월광 안나루트 최종전투를 보시고 오시길.
아니, 여길 언급할 필요없이 기신비상만 언급해도 문제 없겠군요.
여하튼 분위기가 죠셉과 헤르만, 게르드가 쳐발리다 냅다 각성해서 압도하는 초전개라.
스토리자체는 니트로 특유의 그 전개인데, 이번에는 주어진 떡밥과 엔딩이 이걸 받침하기에 안좋았습니다.
만약 데몬베인이라면 열혈과 투혼으로 극복해 미래를 열었을 것이고,
월광의 카르레바네나 진해마경같은 부분에서도 결국 시련을 극복하고 그들 자신만의 미래를 열었겠죠.
........그런데 블레스레이터 같은 경우에는 극복하자마자 죽음이 기다리고 있으니 참.......;;;
여기에 닮은 엔딩으로서는 월광의 카르레바네의 노엘 노말엔드가 있겠군요.
모든 것을 지켜본 1명만이 살아남고 전원 사망.
떡밥도 뿌리기만하고 해결안된게 많은게...........
특히 빅터와 메이폰의 떡밥을 이제와서 보여준 의도를 전혀 짐작할 수 없음.
22화부터 시작해 이렇게해서 떡밥만 뿌리고 해결안한 떡밥이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시도와 메이폰, 샤샤의 사망플러그를 세운 미군에 의한 일본초토화 떡밥
비록 아만다와 마렉이 살아남아 융합체와 인간의 공존가능성을 회자시키고 있지만, 너무도 허무합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모래성 부수듯 초기화시키고, 여기에 결말만 보여주는 엔딩같아서.
어떤 의미 니트로다운 엔딩답기는한데, 기분이 거의 노말엔드나 배드엔드 보는 기분입니다.
제가 이와 비슷한 기분을 위에서 언급한 노엘과 데몬베인의 하도우 루리 노말엔드, 라이카 엔드였습니다.
정작 해결된것은 없이 남은자들만의 해피엔드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엔딩들.
.......뭐, 지금까지 좋은 전개를 보여줬어도 최종화가 이러니 살짝 기가 빠지는 느낌.
일단 완결까지 고생하신 제작진은 수고하셨습니다.
이 작품을 밑거름 삼아 차기작도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군요.
....랄까, 최종화가 문제이긴해도 다른 제작진들은 이 작품보고 배워야합니다.
해결안된 떡밥이 좀 있어서 그렇지 전투신이나 스토리 구성적으로는 이 작품, 꽤 높은 수준에 속해요.
그런점에서 코드기어스와 비견되는게, 이 작품은 보는 이를 한번에 매료시킬 캐릭터성은 없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나름 괜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고,
반면 코드기어스는 보는 이를 한번에 매료시키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의외로 구멍이 많죠.
비록 나중에 납득갈만한 이유가 붙는다고는해도 그 중 대부분이 초전개라는건 부정못하는 사실.
개인적으로 좀 어이없었던 부분.
....스노우 당신 왜 거기있어?
당신 그때쯤이라면 다른 동료들과 한참 놀고 있을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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