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ing 결국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OGS도 어느정도 진행했다 싶어서 오늘은 신작 에로게를 몇개 플레이해봤습니다.

목록은 Honey Coming와 사랑하는 아가씨와 수호의 방패.

일단 초반 플레이결과, 양쪽 모두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제공합니다만........;;



.........Honey Coming, 이거 시작할때 모드 3개를 선택해 시작합니다.

하나는 어뮤즈모드. 예전의 HOOK 작품처럼 장소를 이동할 시에 캐릭터가 보이는등의 모드.

또 하나는........명칭은 기억안나는군요. 여하튼 이것은 일종의 하드모드로

장소이동시 캐릭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외에도 공략에 도움을 주는 파라미터를 안보이게 하는등의 모드.

에,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세번째 모드인 온리원모드........;;;

어떤 모드인고하니, 이 게임은 설정상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에 '연애수업'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마다 히로인들중 1명을 골라야하는데.......

.....뭐, 이쯤 되면 예상하셨겠지요.

위에서 설명한 두가지모드에서는 그냥 공략하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하면됩니다만.....

온리원모드에서는 처음시작할때 한 히로인을 선택하면 오로지 그 캐릭터 일직선으로 갑니다.

고로 대화중에 나오는 선택문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선택한 히로인 우선루트로 빠지는 형식.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닙니까.......;;;

일단 코믹스 때문이라도 플레이할 생각은 있지만, 이 시스템덕에 한없이 뒷전으로 밀려나버렸습니다.

이건 뭐, 동인게임도 아니고..........;;

여하튼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Honey Coming.

플레이 순서에서 한없이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이번에는 할게임도 많은데......;;;



PS. Honey Coming에서 정말 미묘한 캐릭터 1명.

에,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연애수업의 교사중 1명입니다만,


이 자식, 남자입니다..........;;;


그것도 공공연하게 자기입으로 오카마(여장남자)라고 떠들며 다니는게........;;

와타라세 준이나 하마지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엄청나게 임팩트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충격이군요. 아, 그전에 코믹스에 저런 캐릭터가 나왔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