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째 나중에도 한건 터트릴 느낌이 다분한 소디안. 확실히 이번 OG외전은 떡밥이 많은듯
OG외전 1회차 종료. 사실은 어제 저녁에 끝냈긴하지만........;;;
현재 감상으로는 작품자체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슈로대치고 볼륨이 작다는게 문제긴한데, 그걸 보충할만큼의 재미가 여기저기 널려있으니 그다지 불만은 없음.
거기다 프리배틀과 셔플배틀러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일단 이전처럼 전투신 하나보려고 이런저런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졌음.
3차 알파때 주인공 후속기체 보려고 1회차를 다시플레이한걸 생각하면........[특히 토우마]
- 이런저런 기체감상
주 - 이 플레이감상은 어디까지나 제가 플레이한 1회차 기준입니다.
2회차 이후부터는 그다지 도움 안될 감상.
ATX팀
어째 쓸곳이 없습니다.
OGS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난부부부의 효율이 미묘하게 떨어지는편.
오히려 용호왕/호룡왕과 바이사가쪽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
난부부부가 약해진건아닌데, 적 아군가릴거 없이 신규참전팀이 워낙 강력해서 말입니다.
OGS기준으로 말한다면, '키우면 에이스, 안키우면 그럭저럭'의 수준.
기체는 파일럿이든 비슷한 상황으로 일단 람페지고스트만 믿고 키우려는 분들은 자중하시길.
제가 무기개조를 해주지 않은것도 이유지만, 무개조상태에서도 카이의 게슈改보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거기다 볼륨이 작은것 치고는 자금이 많이 들어오지만, 이것저것 개조해주기에는 좀 부족한편.
잡졸들 상대로는 OGS만큼의 효율을 보여주지만, 보스상대로는 버티기가 꽤 힘듭니다.
특히 수라계의 보스들은 체력회복을 기본으로 달고나오는데다가, 수라왕과 다크브레인이 大를 들고나온다는게 문제.
작정하고 밀어줄게 아니라면 손떼는게 정신건강을 위해 좋긴한데.......
문제는 난부부부를 안키울수도 없는게, 라미아 관련으로 강제출격이 꽤 잦아서 말입니다.
특히 유르겐전까지 어떻게 버티느냐가 문제. 일단 유르겐전만 넘어간다면 이 둘을 키우지않아도 그럭저럭 할만한편.
전 자금적 사정으로 운동성과 EN, 장갑개조한뒤 그냥 후반까지 사용했는데........
반면 용호왕/호룡왕쪽은 여전한 능력. 특히 각 무기들의 사정거리가 늘어나서 OGS이상으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체로는 그룬가스트 삼식이 상당히 쓸만합니다.
일단 G랩터에만 파일럿을 태우면 혼자서도 조종할수 있는데, 여기에 G바이슨에 보조계로 한명을 더 태울수가 있습니다.
라다나 랏셀같은 보조계를 넣고 놀면 상당히 쓸만한.
시시오 블레이드덕에 공격력에서도 꿀릴게 없는터라 잘만 쓰면 상당히 좋은기체.
일단 그룬시리즈는 외전에서 효율이 엄청 좋아졌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옥토소대
일단 카티나와 랏셀은 OGS이상으로 쓸곳이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든, 신규참전작들이 사기급으로 강하기에.......
아, 그래도 카티나가 사격계열이라는걸 극복하면, 그룬가스트 3식에 태워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일단 카티나는 얼마 없는 혼 요원이라........;;;;
타스크는 정신기 효율과 지간의 사정거리문제가 해결되서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무엇보다 기간틱 운기아에 바리어 관통이 붙어서 보스전에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단지, 타스크에게는 필수로 집중력과 SP회복을 달아주길. 안그러면 개조해도 후반까지 써먹기 힘듭니다.
레오나는 그럭저럭.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편인데다가, 천재와 직격을 보유한 중요한 재원.
개인적으로는 직격 요원으로 적극 추천.
SRX팀
키울 필요 없습니다. SRX의 성능이 워낙 출중한데다가 SRX의 단점을 정신기로 극복하는게 가능.
EN개조만 해주면,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단 일격필살포는 그다지 기대하지 마시길.
후반에 체력회복이 붙어있는 보스들이 많아서 4만을 뽑을 수 있는 1기보다 2만을 뽑을수 있는 3기를 꺼내는게 더 낫습니다.
거기다 숙련도밑 보스킬용으로는 얄다와 콤파치가 있어서, 굳이 연연할 필요가 없음.
R-1과 ART-1은 무난하게 키울 수 있지만, 전부를 키우려면 그다지........
특수전기 교도대
카이소령님과 양산형 게슈펜스트 MK-2改의 성능은 최고.
크라잉울브즈로 넘어간 2기와 비교할때, F2W캐논은 없지만, 대신 제트매그넘S와 제트 팬텀이 있습니다.
제트매그넘S의 경우 카이가 카이전용 게슈에 타도 쓸수 있는데 일반 제트매그넘과 달리 사정거리가 4로 늘어나고 대미지도 증가.
카이전용 MK-2改에는 제트매그넘대신 S가 붙어있는데다, EN효율도 좋아서 주력으로 쓸 수 있습니다.
라미아는 28화 이후에서나 복귀한다는게 문제긴하지만, 바이사가를 손에 얻었다면 키우는걸 추천.
OGS에서의 에이스능력은 여전하지만, 바이사가의 능력치도 여전합니다. 후반 합류라도 무난하게 키울수 있음.
아라드와 제오라는 미묘.
제오라는 괜찮은 편이지만, 아라드가 문제입니다. 파일럿 능력때문에 회피력이 엉망.
매턴 불굴을 써주지않으면 솔직히 버티기가 힘듭니다. 단, 이걸 살려서 그룬가스트계열에 태워주면 엄청난 효율을 자랑.
.......하지만, 역시 쓸만한 녀석들이 워낙 많아서.......;;;;
라투니는 초반은 빌트랩터, 후반은 페어리온이라 써먹기가 애매.
중간에 아슈세이버를 얻는다면, 여기에 태워써먹어도 되는데 후반가면 그다지 쓸일이 없습니다.
특히 페어리온은 대미지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안쓰는게 정신건강상 이롭습니다.
거기다 샤인왕녀를 어떻게 키울지도 애매하다는게 문제. 예나 지금이나 능력치가 애매해서.....
마오사&테슬라연구소
아스테리온AX가 쓸만하기는한데, 아이비스의 능력치때문인지 의외로 피탄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나름 에이스급.
휴케바인의 경우, 일단 거너는 생각하지말고 플레이하시길. 보스전에서 써먹기 힘든건 여전합니다.
복서의 경우는 여전히 쓸만합니다. 특히 지형대응S의 힘이 커서, 운동성개조만 해주면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료우토는 혼보유자이기도하고..........아, 단 리오는 의외로 써먹을 곳이 없으니 함내대기 추천.
이름은 이번 작품 최강파일럿중하나. 에이스특전인 사랑 45에다가 기본능력치가 워낙 출중하고,
무엇보다 그룬가스트의 계도나후검과 암검살의 사정거리가 늘어났습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리없이 쓸수있는 기체에 개조비도 그리 많이 들지 않으므로 필수적으로 키워야할 캐릭터.
리슈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최강급 파일럿. 정신기들의 효율이 하나같이 좋은데다가 직격까지 보유하고 계십니다.
불굴의 SP소모가 5에다가 영식이 그룬가스트계열중 최강의 방어력과 효율을 자랑한다는것도 한몫함.
영식참합도의 필요기력이 115에다가 EN소모는 40정도밖에 안됩니다.
젠가 이상으로 활약하는 캐릭으로 필수적으로 키워줘야할 캐릭터.
기체와 파일럿 어느쪽도 꿀릴게없는 최상급.
구 교도대&쿠로가네팀
유우키와 카라는 무난하게 쓸수 있습니다.
특히 카라가 보조계로 활약가능하고, 유우키도 무난한 능력치를 자랑.
무엇보다 레이븐파츠의 성능이 상당히 높아서 무개조상태에서도 높은 능력을 자랑합니다.
문제는 젠가와 레첼.
레첼은 쿠로가네를 사용할 시에는 함장으로 대 활약이지만 후에 아우센자이터로 갈아타면 의외로 쓸일이 없습니다.
합류할 시점에는 워낙 쓸 기체가 많아서..........;;;;
마찬가지로 젠가가 문제. 다이젠가의 효율이 좋아지기는했지만, 한방 이외에 남는게 없는건 여전합니다.
대차륜의 EN소모가 없어지기는했지만, 이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듯.
진짜 문제인 운요의 태도와 용권참합도는 OGS보다는 좋아졌지만, 몇방 날리면 EN부족에 허덕이는건 여전.
이 건에 대해서는 아우센자이터가 정말 심각합니다. EN관리 안해주면 보스전에서 좀 고생.
특히 이번 보스들은 장기전을 생각하고 싸워야하는 녀석들이 많아서 이게 중요합니다.
다이젠가 기본무장의 경우에는 효율이 엄청 올라가지만, 대미지를 포기해야하는 사태가 발생.
그나마 다이젠가가 방어, 회피 한쪽에 특화되었다면 쓸만한 수준인데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
어중간한 방어와 회피를 믿고 기본무장으로 돌격하느니, 그냥 참합도 들고 확실한 한방으로 치고빠지는게 좋습니다.
길리엄은 여전히 예지와 간파로 사기적인 능력치를 자랑합니다.
단지 RV의 공격력이 좀 딸린다는게 문제인데, 이건 나중에 그라비톤런쳐를 달아주면 해결가능.
후반에 몇몇 보스들의 EN소모와 원호용으로 써먹기 좋습니다.
일단 거의 맞을 일이 없다는 점에서 최전방에서 써먹기 좋음.
수라계&더 그레이트 배틀
수라신계열은 전원의 능력치가 꽤 높은편.
페르난도와 아리온이 동료로 들어오는 때가 상당히 늦다는게 문제이지만,
아리온은 혼 보유에다가 기본능력치가 좋아서 쓸만합니다만 페르난도는 개인적으로 비추천.
공격력이 좀 어중간에서 보스전에서 활약하기 힘듭니다.
얄다바오트는 외전에서 1순위로 키워야할 캐릭터.
강제출격이 잦은것도 이유이지만, 능력치가 가히 환상적으로,
일단 운동성개조를 해주면 저력LV9가 걸려도 명중률 30%를 넘어가는 녀석이 없음.
EN개조도 필수. 나중에 신화하면 EN회복大가 붙어서 진패맹격열파만 써도 EN부족이 안일어닙니다.[.......]
다른 기체를 뒷전으로 하고서라도 1회차에서는 필수로 키워야할 기체.
특히 수라계보스들은 가까이 붙으면 폴카를 1순위로 노리기에 싫어도 키워야합니다.
진패맹격열파는 풀개조시 대미지 8000을 넘어가는 사기성 기술.
열혈안쓰고 어지간한 보스에게 2만은 기본으로 뽑습니다. 폴카의 에이스특전도 워낙 출중해서, 1회차를 쉽게 플레이하려면 필수.
아, E세이브는 필요없지만 집중력은 필수적으로 달아주시길.
집중력을 달면 열혈을 남발할수 있는데다가 도망가는 적들 사냥의 주력이라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콤파치블카이져도 이벤트 출격이 많아서 필수적으로 키워야합니다.
일단 다크브레인이 콤파치만 노리고 공격을 하기에..........
EN소모가 다이젠가에 맞먹기는한데, 대신에 방어력이 워낙 출중해서 별문제가 없습니다.
다이젠가와는 달리 최전방에 버려놔도 꽤 버티는데다가 E필드가 발동하면 어지간한 공격은 그냥 씹어버릴 수도 있음.
후에 G콤파치카이져가 되면 이동력이나 정신기문제도 단박에 해결되니 걱정말고 키우시길.
아, 단지 G콤파치가되면 카이져토네이도가 오버카이져소드로 바뀌며, 기력 140에 EN소모 60으로 변합니다.
E세이브와 집중력은 필수. 무엇보다 코우타는 혼 보유자라, 얄다와 함께 도주하는 적 사냥하기 좋음.
R팀
1회차에서는 둘다 키워주는게 좋습니다.
피오나가 늦게 합류하기는하지만, 이터널과 라이트닝의 기본능력이 괜찮고 정신기도 무난.
무엇보다 엑서런스에 EN회복大가 기본으로 붙어있어서 공격을 난무해도 EN걱정이 없습니다.
특히 라울과 피오나 둘다 원호공격&방어 Lv3이 기본으로 붙어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함.
라울의 경우 다크브레인전에서 라지와 미즈호가 서브파일럿으로 들어오기에 정신기도 넉넉합니다.
데스피니스는 다크브레인전에서 합류해서 2화밖에 못써먹지만, 가능한 꺼내는걸추천.
감응의 SP소모가 15에 보급 40, SP회복까지 붙어있어서 보급용으로 써먹기 좋습니다.
대부분의 다크브레인전과 네오그랑존전은 장기전이 되기에 뒤로 빼놓고 보급및 감응용으로 추천.
엑셀&알피미&그랑존
그랑존의 경우, 키우는게 돈버리는 짓이기도 하지만, 카일 잡는 미션과 에츠사냥시 꽤 활약하는 편입니다.
아군합류는 듀나미스전 이후로 다크브레인전 직전에 개조를 할수 있는데, 3~4회차 이후 돈이 남으면 써먹어보시길.
그 전에는 돈도 부족하고, 바로 다음화가 네오그랑존 전이므로 비추천.
아, 46화에서 일정 체력이상 깎으면 회복과 정신기건뒤 축퇴포가 추가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냥 초반에 나오는 발시온改만 전부 때려잡으면 이 이벤트가 생성되더군요.
그러니 발시온改를 전부 때려잡기전에는 그냥 방치하시길. 얄다나 소울게인을 앞에 세워두면 알아서 잘 놉니다.
엑셀과 알피미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6개인데, 처음 등장을 제외하면 전부 아군과 같이 싸우고,
능력치도 워낙 출중해서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개조는 듀나미스 전 이후부터.
공력격은 얄다에 떨어지지만 회피력이나 장갑치는 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EN회복小와 체력회복大가 붙어있어서 얄다와 함께 최전방 학살용으로 쓰기 좋음.
혼이 없다는걸 제외하면 정신기도 무난한 편에 직격SP소모가 10입니다.
알피미의 경우 운동성개조만 해줘도 잘 써먹을수 있고, EN회복大가 붙은데다가 기본EN이 워낙 많아서
마부리에구리를 거의 난발할 수 있음. 거기다 감응의 SP소모가 5에 철벽이 10.
사랑에다가 격려까지 붙어있으므로 보조용으로도 무난합니다.
특히 엑셀과 알피미 둘다 원호공격Lv3이 붙어서 필살기 난무가 가능함.
개인적으로는 필수 캐릭터입니다.
MX팀
기본적으로 알베로가 대활약하고, 포리아는 뒷전.
일단 기본적으로 개조는 필요없고, 강화파츠도 필요없습니다.
PP에만 투자해주면 문제 없음.
에츠전에서 등장하는 티스를 때려집는게 좀 힘든데, 이건 알피미와 엑셀을 적절히 이용하면 해결하고,
마지막 전투의 숙련도는 소대시스템을 적절히 응용하면 간단.
차기작의 떡밥이 강하지만 외전의 볼륨을 생각하면 의외로 자주 등장합니다.
아, 대화내용중에 포리아가 휴고의 식성에 질려하는 이야기가있음.
MX에서 휴고는 특수부대 출신이라 뭐든 먹는걸로 나왔는데, 이번에도 나왔습니다.
대략적인 감상은 이정도고.........보스의 경우 다크브레인이 좀 짜증납니다.
소디안즈가드야 명중률이 워낙 바닥을 기어서 문제가 없지만, 정신기를 쓸 수 없다는게 문제.
수라왕의 경우 신화 할 경우에 아군 정신기가 회복되지만, 다크브레인은 이것도 없어서 말입니다.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으므로 소디안즈가드는 그냥 때려잡고, 다크브레인에 정신기를 몰아버리는게 좋음.
저는 모든 캐릭터에게 SP회복을 기본으로 장착해서, 2차전에서는 10턴정도 그냥 놀면서 SP를 회복하고 싸웠음.
여하튼 수라계는 재등장했으면 좋겠군요.
수라신관련으로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 가까이가면 생기를 빼앗겨 쓰러지는 수라신을 조사하러간 안자이박사가 쓰러지자,
조나단이 쿠스하즙을 먹여 강제로 깨운다든지........;;;;
가면갈수록 엑셀렌을 닮아가는 알피미라든지(.....)
음, 지금만해도 글이 꽤 길어졌으니 나머지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죠.
그럼 2회차나 마저 달리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