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오카미카쿠시10 오오카미카쿠시 4화 감상 기모노나 한복이나 현실에서 그리 꼴릿하지않는건 마찬가지지 말입니다.(........) - 여전히 재미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미스테리를 포기하고 전개되다보니 작품 분위기가 식상해진게 가장 큰 원인. 이번화에서 다소 던져진 떡밥이 있긴한데, 이미 1화부터 지속적으로 암시되어왔던지라 시청자들에게 주는 호소력이 꽤나 약하다는게 문제. 다루는 문제의 특성상 분위기로 미리 압도해야하는 장르로서는 전반부의 까발림이 꽤 심각하다는 점이 작품 전체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내용 파악은 전혀 안된다는게 또 골치아픈 점이지만. 사실 1화부터 터진 문제점이 화수를 거듭할 수록 점점 악화되고 있는거라 더 이상 뭘 언급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까놓고 말해 지금 이렇게 포스팅 쓰는 시간 자체가.. 2010. 1. 30. 오오카미카쿠시 3화 감상 목욕이 아닙니다. 마시면 힘이 솟구치는 액기스를 짜내는 중.(농담이 아님...;;;) - 본격적으로 배후 이야기가 나올 듯 싶었는데, 이번화는 맛배기고 다음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듯 하군요. 이 타이밍이라면 다음화부터는 서서히 위화감에 초점을 맞추지않을까 싶은데.........솔직히 좀 미묘합니다. 내용자체는 전체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섰지만, 그 대신 떡밥 던지는게 너무 노골적. 특히 병원에서의 대화는..........넵, 진짜 너무 노골적인 부분. 왜냐면 1화부터 얼굴만이라도 툭툭 등장했기때문에 얘가 딴마음 품고있다는걸 분위기는 물론이고 대화내용에서까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아니, 이 양반이 1화, 2화에서 뭐하고 있었는지 떠올려보세요. 이런 인간이 난데없이 제약회사 사원으로 나올뿐.. 2010. 1. 24. 오오카미카쿠시 2화 감상 그러고보면 바르딧슈를 도끼로 쓰는건 거의 못본 것 같은데........... - 뭐랄까, 난감한 기분........1화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상승했는데, 그렇다고 평점을 보자면 미묘합니다. 1화도 그랬지만 2화에서도 끝부분의 장면들과 더불어 복선과 암시를 너무 많이 그리고 대놓고 깔아둔게 걸리는 편. 1화에서는 히로시의 첫 전학을 다루면서 히로시가 느끼는 위화감을 그리고, 2화에서는 죠우가 마을에서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게 지금까지의 목적이라고 보는데, 역시 대놓고 떡밥을 뿌리는게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특히 팔삭의 경우 몇번이나 초점을 맞추면서 주목할 수 밖에 없게만드는게 참.........잇세이의 경우에는 1권에서 리타이어한 남학생에 비해 상당히 위화감이 줄어들기는 했어도 수상쩍음은 지울 수 없습니다. .. 2010. 1. 15. 신작애니감상 - 오오카미카쿠시 제노사가는 안해봤지만, 코스모스는 압니다.(..........) - 사실 그리 주목도는 높지 않은 작품이었는데 코나미에서 나온 PSP용 용기사 작품이더군요. 덕분에 다소 기대감이 있었는데.........솔직히 말하자면 미묘합니다. 1화부터 뭔가 있다는 찜찜한 분위기전달 자체는 좋습니다만 너무 노골적인 느낌이랄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쓰르라미나 괭이갈매기와는 작품의 노선이 좀 다르다는 겁니다. 앞의 두 작품들은 일단 적당한 분위기와 함께 떡밥을 깔아둔 뒤, 사건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는데,(쓰르라미는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히나미자와의 폐쇄성, 괭이갈매기는 유산상속과 비문) 이쪽은 처음부터 너무 수상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이런 반전 요소는 거의 기대할 수 없지 않나 싶음. 일단 프롤로그부터 .. 2010. 1.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